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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하반야바라밀의 중요성에 대하여
법성화 2016-08-06 02:07:54, 조회 : 1,688, 추천 : 0
  첨부파일 : 523277449.jpg (63kb)   다운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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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摩訶般若波羅密)에서 '마하(摩訶)'라고 하는 말은 크다(大), 많다(多), 비교할 것이 없는 절대적인 것(勝),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마음으로 생각할 수도 없는 불가사의한 것(妙) 등의 뜻을 가집니다.

또 마하라고 하는 말의 뜻은 금강경(金剛般若波羅密經)의 경명에서 '금강(金剛)'이라고 하는 말의 뜻이라던가 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의 경명에서 '대(大), 방(方), 광(廣)' 3을 모두 합친 뜻과 같은 뜻으로써, 생겨나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不生不滅), 가야할 곳이 있는 것도 아니며 온 곳이 별도로 있는 것도 아니며(不去不來), 모양이 있는 것이 아니며(不一不異),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며(不斷不常)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이 아니며(不增不減),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며(永遠不變), 필경 처음부터 생겨난 것이라고 할 것이 없는 것으로(不生) 열반을 형용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야는 바로 마하 곧 열반의 체(體)를 뜻하며 바라밀은 용(用)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은 반야바라밀이라는 말 앞에 마하라는 말을 덧 부쳐서 반야바라밀이라는 말의 듯을 마하라는 말로 좀더 분명하게 규정한 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반야바라밀은 마하와 같은 크기와 성질을 가진 열반의 체와 용에 해당하는 지혜(智慧)를 뜻하는 말이라는 것이지요.

마하가 공(空)에 해당하면, 반야는 공지(空智)에 그리고 바라밀은 공혜(空慧)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반야심경(般若波羅密多心經)에서 마하는 적멸의 열반에, 반야는 조견(照見)에, 바라밀은 오온개공(五蘊皆空)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사선의 선실천이론에 있어서 마하는 일념(一念)과 일심(一心)의 공무(空無)에, 반야는 무념(無念)에, 바라밀은 무심(無心)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실천의 입장에서 설하는 무념과 무심은 마하의 경지를 가장 이해하기 쉽고 실천적으로 수행하기 쉽게 표현한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열반과 마하반야바라밀을 우리가 평상시에 사용하고 있는 일상ㄹ적인 말로 표현하자 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즉,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바로 마하이며 열반이라는 것입니다.
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체현(體現)하면 반야이며, 그것을 활용(活用)하면 곧 바로 바라밀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금강경>, <반야심경> 등이 불교공부에 있어서 필수과목으로 널리 유포되고 채택되고 있는 불교의 현실은, 불교를 실천수행하거나 말하거나 포교하고자 할 때에, 그 기초에 있어서 이와 같은 마하반야바라밀의 뜻을 분명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봅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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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라일락이 질때
성등 현수언 [2016-08-07] : 마하반야밀의 오묘한 볍의를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법성화 [2016-08-25] : 반야바라밀의 위대한 가피 나날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학장님 존경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날 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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