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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해스님의 편역 법구경 - 오백 빅쿠 이야기(게송 87, 88, 89)
법광(法光) 2016-08-07 19:54:47, 조회 : 1,061, 추천 : 0

제6장  지혜로운 사람의 장

게송 87, 88, 89

오백 빅쿠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와나 수도원에 계시던 어느 때, 수도원을 찾아온 오백 명의 빅쿠들과 관련하여 게송을 설법하시었다.

 

꼬살라 지방에서 석 달 동안의 왓사(우기 안거)를 보낸 빅쿠 오백 명이 부처님을 뵙기 위해 사왓티 성 밖에 있는 제따와나 수도원에 도착했다.

 

부처님께서는 이들 빅쿠들 각자의 성품에 적합한 다음의 게송 세 편을 읊으시었다.

 

 

세상을 벗어난 슬기로운 수행자는

어두움을 버리고 밝음을 닦아 나간다.

집착을 벗어난 큰 즐거움을 찾아서.

 

감각적 쾌락을 포기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것

수행자는 다섯 가지 장애에 걸리지 않고

지혜롭게 자기의 마음을 청정히 닦아 나간다.

 

깨달음의 방법으로 잘 수련된 사람은

집착과 욕망의 포기를 큰 즐거움으로 삼는다.

이런 이가 곧 번뇌를 다스린 사람.

밝게 빛나는 아라핫따 막가와 팔라의 지혜로써

이 세상에 존재하는 채로 닙바나를 성취한

진정 위대한 사람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 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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