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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관세음보살소복독해다라니주경

법성화

2016-09-06 21:15:47, 조회 : 443, 추천 : 0

첨부파일 : c_11[1].jpg (26kb) 다운 : 138

그 때에 세존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대비의 큰 명칭으로 불리우며
길상과 안락 주시는 이께서
항상 길상의 글귀 설하시어
고통 중생 모두다 건지시옵네.

중생이 만약 그 이름 들으면
괴로움 여의고 해탈 얻나니
지옥 속에 함께 계시올지면
대비로써 고통 대신 받삽고

혹 축생가운데 계시올지면
축생 모습 그대로 지어 보이사
큰 지혜로써 그들 교화하시어
위없는 보리심 내게 하시네

아수라들 세계에 나아가시면
부드러운 말씀과 조복심으로
교만한 나쁜 버릇 없애게 하여
빨리 무위 언덕에 이르게 하고

현재 몸으로 아귀 모습 지으사
손에서 향그러운 젖을 내시어
주림과 목마름이 절박한 자들
모두 다 먹이사 포만케 하시네.

대자대비하옵신 보살심으로
다섯 갈래 중생계에 노니사
항상 선으로써 지혜를 모아
일체 중생 널리 교화하시고

위없이 수승한 방편을 써서
생사의 큰 고통 여의게 하니
언제나 안락처를 얻게 하시며
큰 열반 언덕에 이르게 하시네

세존께서 게송을 설하시고 나서 아난에게 일러 말씀하셨다.
이 육자장구는 궁극의 결정적인 길상이니 진실하여 허망되지 않느니라.
만약 그것을 듣는 사람은 크게 좋은 이익을 얻을 것이며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얻으리라.
이렇게 설해 마치셨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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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목이 안좋으셔서 오늘은 간단하게만 올렸습니다.
부디 건안하시고 공양도 잘챙기십시요 ()

성우스님/구름걷힌 달처럼

	오도행	[2016-09-06]	:	법성화 법우님 경전도 아니고 새로운 말씀을 골라 올려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리며 아직은 이해가 부족되지만 올려주신 정성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공부하면서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_()_
	법성화	[2016-09-07]	:	큰언니 법우님 한결같은 발걸음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많이 생소하시지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부처님 가피 가득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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