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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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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19:33:59, 조회 : 1,39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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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은 마음의 작용이다.
아난아!네가 앞에서 나에게 대답하기를 빛나는 주먹인 광명권 光明拳을 보았다고 하는데 이 주먹의 광명이 무엇으로 인하여 있으며 어떻게 주먹이 되었으며 네가 무엇을 가지고 보느냐?"
아난이 대답하였다."
부처님은 몸 전체가 황금색이라서 주먹에도 금빛 광명이 있고 또 손가락을 구부려 쥐고서 사람에게 보이시므로 주먹이란 모양이 있으며 그것을 제가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여래가 오늘 진실한 말로 너에게 말하나니 지혜로운 사람은 비유를 통하여 모두가 얻느니라.
아난아! 비유컨대 만일 내 손이 없으면 내 주먹을 이루지 못하고 만일 네 눈이 없으면 네가 볼 수가 없을 것이니, 네 눈을 가지고서 내 손에 비유한다면 그 뜻이 같겠느냐, 다르겠느냐?
아난이 대답하였다."
예!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제 눈이 없으면 제 見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제 눈으로써 여래의 손에 비유하건대 그 이치가 서로 유사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서로 같다고 말하지만 그 이치가 그렇지 않다. 무슨까닭이냐? 손이 없는 사람은 주먹이 필경 없지만, 저 눈이 먼 사람은 보는 것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네가 시험 삼아 길에 나가서 눈 먼 장님에게 당신도 보이는 것이 있느냐? 하고 물어보면 모든 장님들이 반드시 너에게 대답하기를 나는 지금 눈앞에 오직 컴컴한 것만 보이고 다시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이 이치로 보면 장님은 눈앞이 안보여서 어두운 것이지 보는 견이야 무슨 탈이 있겠느냐?
아난이 말하였다.
모든 장님들의 눈앞에는 오직 어두운 것만 보일 뿐인데, 어찌 그것만 가지고 장님도 보는 견이 있다고 단정할수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장님들이 눈이 없어서 오직 어두운 것만 보는 것을 눈 있는 사람이 암실에서 어둠을 보는 것과 비교하면 이 두가지 어둠이 서로 같으냐 다르냐?
아난이 대답하였다.
"그와 같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암실에서 어둠을 보는 것과 장님이 어두운 것 보는 것을 비교해 보면 서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난아 만일 눈이 안 보이는 장님이 눈 앞의 컴컴한 것만 보다가 치료를 받아서 문득 눈으로 볼 수가 있게 되어서 눈앞의 가지가지 색깔을 보는 것을 두고서 만약 눈이 본다고 표현한다면 암실에 있던 사람이 촛불을 켜서 가지가지 색깔을 보게 되는 것은 촛불이 본다고 말하겠구나.
만일 촛불이 본다면 촛불이 능히 보는 견이 있으므로 촛불이라고 할 수가 없고 또 촛불이 본 것이니 너와는 관련이 없다.
그러므로 마땅히 알아라. 촛불이 능히 색깔을 나타내지만 그 색깔을 보는 것은 안근 眼根이지 촛불이 아니다 이와 같이 눈이 능히 색깔을 나타내지만, 이와 같이 볼 줄 아는 성품인 견성 은 마음이지 눈이 아니다."
*능엄신주 - 정원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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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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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광거사님 혼자서 길을 가시오니 외롭겠사옵니당..??..불자의 공간에 올려져 있는 마음의 양식 감사히 잘,읽어보고 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이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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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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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은 마음의 작용"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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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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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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