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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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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17:28:39, 조회 : 1,10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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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법륜의 역사적 의미
부처님이 마가다국의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 직후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당신이 깨달은 ‘지극히 미묘해서 보통사람은 알기 어렵고 깨닫기 어려운 법’을 누구에게 설법할까를 생각했다.
알라라 칼라마와 웃다카 라마풋타를 떠올렸으나 그들은 이미 죽고 없었다.
그 대신 과거에 함께 수행하던 다섯 명의 수행자는 아직 바라나시에 있었다.
부처님은 그들을 찿아 갔다.
그들은 부처님이 오는 것을 보고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
‘저기에 타락한 수행자 고타마가 온다.
우리는 그에게 아는 척도 하지 말고, 일어나 자리를 권하지도 말고 말도 건네지 말자."
그렇지만 그들은 약속과는 달리 부처님이 가가이 오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 자리를 권했다.
그들은 부처님에게‘그대는 어디에 있다가 왔는가?“하고 물었다.
그러자 부처님이 말했다.
“그대들은 나를 그대‘라고 부르지 말라.
나는 ‘위없는 깨달음을 얻은 여래(如來)니라.“
“그대는 고행을 하면서도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
하물며 고행을 버리고서 어찌 깨달음을 얻은 여래라고 하는가?"
“그대들은 내 얼굴이 이렇게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내가 거짓말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가?
나는 이미 불사(不死)의 법을 얻었다.
그대들은 나의 설법을 들으라."
부처님은 이들에게 괴로움의 진리(苦聖제)와,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진리(苦集聖제)와, 괴로움에서 벗어난 진리(苦集滅聖제)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관한 진리(苦集滅道聖제)의 진리에 대해 설법했다. 다섯 수행자 중 카운디냐는 가장 먼저 번뇌가 없어지고 법의 눈이 깨끗해졌다.
부처님은 기뻐하면서 그를 아즈냐타 카운디냐(깨달은 교진여)라고 불렸다.
이어 부처님은 두 사람이 설법을 듣는 동안 세 사람은 나가 걸식하고 세 사람이 설법을 듣는 동안 두 사람은 나가 걸식하게 했다.
이렇게 하여 다섯 명의 수행자가 다 열반을 얻고 아라한이 되었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는 다섯 명의 아라한과 부처님을 더해 여섯 명의 아라한이 태어나게 되었다.
---------- 중일아함 14권 제24 <고당품> 제5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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