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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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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16:16:40, 조회 : 60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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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공덕
부처님이 라자가하 지바카 동산에 계실 때의 일이다.
그날은 마침 칠월 보름 포살회 날이었는데 밤중에 샛별이 나타났다.
이를 본 마가자 국의 아자타삿투 왕이 부인을 비롯한 왕자와 대신들에게 차례로 물었다.
“오늘같이 청명한 밤에는 무엇을 하면 좋겠소?”
“풍악을 울리며 다섯 가지 욕락을 즐기면 좋겠나이다.”
“군사를 모아 아직 항복하지 않은 다른 나라와 도적떼를 정벌하시는 것이 좋겠나이다.”
“산수와 천문, 자리에 밝은 스승을 찿아가 의심나는 것을 물어보는 것이 좋겠나이다.”
“교외에는 푸라나 캇사파, 아지타 케사캄발린, 막칼리 고살라, 파쿠다 캇차야나, 산자야 벨라티풋타, 니칸타 나타풋타가 있으니 그들을 찿아가서 알고 싶은 것을 물어보는 것이 좋겠나이다.”
그러나 왕자인 지바카는 전혀 다른 제안을 했다.
“멀지 않은 빈취(貧聚) 동산에 부처님이 많은 제자와 함께 있습니다. 그분은 삼세의 일을 다 알아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분을 찿아뵙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소서.”
“그래 그것이 좋겠구나. 누가 나를 깨우쳐줄까 궁금했는데 부처님이 가장 좋을 것 같다.”
왕은 지바카와 함께 부처님을 찿아가기로 했다.
부처님이 계신 빈취 동산은 너무나 조용해서 수많은 제자와 같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왕은 부처님 계신 곳으로 가서 인사를 드리고 어렵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저는 죄 없는 부왕을 해쳤나이다.
그로 인해 몸과 마음이 괴롭나니다.
원컨대 저를 가엾게 여기시고 참회를 받아주소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고 과거를 고치고 미래를 닦겠나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허물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스스로 참회하고 고치면 그가 훌륭한 사람(上人)이다.
지금이 그때다. 때를 놓치지 말고 마땅히 지금 참회하라."
“한 가지 여쭈어 볼 것이 있습니다.
육사외도(六師外道)들은 현세에 복을 지어도 현세에서 그 갚음이 없다고 합니다.
부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왕은 대신들이나 창고지기가 일을 잘하는 것을 보면 여러 해 동안 쌓은 공로에 따라 상을 줄 것이오. 이 이치로는 보아도 현세에 복을 지으면 반드시 과보가 따르는 것이오.”
부처님은 이어서 왕을 위해 참회의 공덕과 치자(治者)의 도리를 이렇게 가르쳤다.
“대왕이여, 사람이 악행을 저질렀더라도 허물을 뉘우치면 죄업이 차츰 엷어지고, 날로 뉘우쳐 쉬지 않으면 마침내 그 뿌리조차 뽑히게 될 것이오. 그러므로 대왕은 앞으로 나라를 다스릴 때 법으로 하고 법이 아닌 것으로 하지 말도록 하시오. 그러면 뒷사람들은 ‘옛날 어떤 왕은 바른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아첨이나 굽힘이 없었다’고 할 것이오."
---------증일아함 39권 제43 <마혈천자품>제7경 ---------
산공스님 / 참회진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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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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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허물 없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스스로 참회하고 고치면 그가 훌륭한 사람이다.지금이 그때다 때를 놓치지 말고 마당히 지금 참회하라 지금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참회합시다. 보덕화법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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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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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뉘우쳐 참회하면 그 뿌리조차 뽑아진다는 부처님 말씀 받아모시며 참회는 불자가 되겠습니다 깨우침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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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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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학장님,오도행법우님 감사합니다. 늘 부처님 가피로 건안하시길 합장합니다. 성불하십시요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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