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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토삼부경- 제1품 무량수경(제2장 정종분(正宗分)
법성화 2017-01-22 18:49:04, 조회 : 1,14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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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불국토가 한없이 청정하여,
      십방 일체의 무량무수 한 모든 부처님 세계를 모두 낱낱이 비쳐봄이
      마치 맑은 거울로 얼굴을 비쳐 보는 것과 같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지상이나 허공에 있는 모든 궁전이나 누각이나 흐르는 물이나
      꽃과 나무나, 나라 안에 있는 일체 만물은 모두 헤아릴 수 없는
      보배 와 백천가지의 향으로 이루어지고, 그 장엄하고 기묘함이
      인간계나 천상계에 서는 비교할 수 없으며,
      그 미묘한 향기가 시방세계에 두루 풍기면, 보살들은 그 향기를 맡고
      모두 부처님의 행을 닦게 되리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3.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한량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불국토의 중생 들로서,
      저의 광명이 그들의 몸에 비치어 접촉한 이는 그 몸과 마음이 부드럽고
      상냥하여 인간과 천상을 초월하오리니,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4.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중생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보살의 무생법인(無生法忍)과
      깊은 지혜 공덕인 다라니 법문을 얻을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 겠나이다.
35.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부처님 세계의 여인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환희심을 내어 보리심을 일으키고
      여자의 몸을 싫어한 이가 목숨을 마친 후에 다시금 여인이 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 가 되지 않겠나이다.
36.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수명이 다한 후에도 만약 청정한 수행을
      할 수 없고, 필경에 성불하지 못한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 겠나이다.
37.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 세계의 중생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땅에 엎드려 부처님을 예배하며
      환희심과 신심을 내어 보살행을 닦을 제, 모든 천신(天神)과 인간들이
      그들을 공경하지 않는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8.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의복을 얻고자 하면
      생각하는 대로 바로 훌륭한 옷이 저절로 입혀지게 되는 것이,
      마치 부처님이 찬탄하시는 가사가 자연히 비구들의 몸에 입혀지는
      것과 같으오리니, 만약 그렇지 않고 바느질이나 다듬이질이나
      물들이거나 빨래할 필요가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 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9.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누리는 상쾌한 즐거움이 일체 번뇌를 모두 여읜
      비구와 같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0.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이 시방세계의 헤아릴 수 없는 청정한 불국토를
      보고자 하면, 그 소원대로 보배나무에서 모두 낱낱이 비쳐 보는 것이
      마치, 맑은 거울에 그 얼굴을 비쳐 보는 것과 같으오리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여러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부처님이 될 때까지 육근(根)이 원만하여 불구자가 되는 일이 없으오리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들은 이는
      모두 청정한 해탈삼매를 얻을 것이며, 매양 이 삼매에 머물어 한 생각
      동안에 헤아릴 수 없고 불가사의한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고도
      오히려 삼매를 잃지 않으리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3.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도
      수명이 다한 후에 존귀한 집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4.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 한없이 기뻐하며
      보살행을 닦아서 모든 공덕을 갖추오리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5.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들으면,
      그들은 모든 부처님을 두루 뵈올 수 있는 삼매를 얻을 것이며,
      매양 이 삼매에 머물어 성불하기까지 언제나 불가사의한
      일체 모든 부처님을 뵈올 수 있으 오리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6.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보살들은 듣고자 하는 법문을 소원대로 자연히 들을 수
      있으오리니,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 나이다.
47.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을 듣고나서
      일체 공덕이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의 자리에 이를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48. 제가 부처가 될 적에,
      다른 세계의 보살들이 제 이름(아미타불)만 듣고도
      바로, 설법을 듣고 깨닫는 음향인(音響忍)과 진리에 수순하는
      유순인(柔順忍)과 나지도 죽지도 않는 도리를 깨닫는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성취하지 못하고, 모든 불법에서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의 자리를
      얻을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아난아, 법장비구는 세자재왕부처님 앞에서 이와같이 四十八의 서원을
낱낱이 아뢰고 나서, 다시 게송(노래)으로써 거듭 서원을 밝혔느니라.

내가 세운 서원은 세상에 없는 일
위없는 바른 길 가고야 말리
이 원을 원만히 성취 못하면
맹세코 부처는 되지 않으리.

한량없는 오랜 겁(劫)의 세월을 두고
내가 만일 큰 시주가 되지못하여
가난한 고해 중생 제도 못하면
맹세코 부처는 되지 않으리.

내가 만일 위없는 부처가 되어
그 이름 온 누리에 떨쳐 넘칠 때
못 들은 누구라도 있을 적에는
맹세코 부처는 되지 않으리.

욕심 여읜 바른 길 깊이 지니고
청정한 지혜로 도를 닦아서
위없는 진리를 모두 갖추어
천상과 인간의 스승이 되리.

신통력과 빛나는 광명 나투고
끝없는 모든 세계 두루 비추어
탐진치(貪嗔痴)의 검은 때를 녹여 버리고
중생의 온갖 재난 구제하리라.

그네들의 지혜 눈 밝게 열어서
이 세상 어두운 이 눈뜨게 하며
여러가지 나쁜 길 막아 버리고
좋은 세상 가는 길 활짝 열리라.

지혜와 공덕을 두루 갖추고
거룩한 광명은 시방에 넘쳐
해와 달이 밝은 빛 내지 못하고
천상의 광명도 숨어 버리네.

중생을 위하여 진리 밝히고
공덕의 보배를 널리 베풀며
언제나 많은 대중 모인 가운데
사자의 외침으로 법을 설하네.

온 세계 부처님께 공양 올리며
한량없는 공덕을 두루 갖추고
서원과 지혜를 모두 이루어
삼계의 영웅인 부처 되리라.

부처님의 걸림 없는 지혜와 같이
모든 것 통달하여 두루 비치니
바라건대 내 공덕 밝은 지혜가
세자재왕부처님과 같을 지이다.

정녕 이 서원이 이루어지면

삼천대천세계가 감동을 하고
허공 중에 가득한 하늘 사람들
신묘한 꽃비를 뿌려 주리라.
법장비구가 이 게송(노래)을 읊으고 나자 바로 대지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하늘에서는 신묘한 꽃이 비오듯이 흩날리며, 난데없이 천연한 음악이
은은하게 울리는데 허공 중에서,

"법장비구여,
그대는 결정코 반드시 위없는 대도를 성취하여
부처가 되리라."고 찬탄하는 소리가 들려 왔느니라.
이때 법장비구는 이와같은 큰 서원을 원만히 성취하려는
진실한 마음이 추호도 흩어지지 않고 모든 세상일을 초월하여
간절히 열반(영생)의 경계를 흠모하여 마지않았느니라.
일체법에 자재를 얻었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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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림/비원
오도행 [2017-01-23] : 법성화법우님 긴글 올려주시느라 수고하심에 공부할 기회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성불하십시오_()_
성등 현수언 [2017-01-23] : 법장보살이 모든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48가지 큰서원을 세우고 영겁을 두고 수행하여 지금은 아미타불이 되어 서방정토를 마련하고 지금은 중생으로 하여 나무아미타불을 믿고 구제하고 있음을 알게 하여 법성화법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법성화 [2017-01-23] : 큰언니법우님 감사합니다. 정토 삼부경을 통해 법장비구의 원력과 그에따른중생을 사랑하는마음 깊이 새기게 됩니다. 추운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
법성화 [2017-01-23] : 존경하옵는 학장님 오늘도 귀한 댓글주심에 고마운 마음입니다.법장비구의 48서원 그 하나 하나에 담긴 중생구제원력이 참으로 위대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귀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정토삼부경,학장님과 공부할수있음에 감사할따름입니다. 학장님 온유하신
법성화 [2017-01-23] : 미소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늘 건안하시고 좋은날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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