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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해스님의 편역 법구경 - 아닛티간다 이야기(게송 215)
법광(法光) 2017-01-23 21:17:49, 조회 : 1,279, 추천 : 0

제16장 쾌락의 장

게송 215

 

아닛티간다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와나 수도원에 계시던 어느 때, 아닛티간다라는 이름을 가진 젊은이와 관련하여 게송을 설법하시었다.


    아닛티간다는 사왓티에 사는 젊은이였다. 그는 만다스 국의 사갈라라는 도시에 사는 어여쁜 처녀와 결혼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신부가 친정을 떠나 신랑 집이 있는 사왓티로 오다가 도중에 병이 들어 그만 죽고 말았다. 신랑은 그 소식을 듣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다.
이때 부처님께서는 그 신랑이 소따빳띠 팔라를 성취할 시기가 되었음을 아시고 직접 그 젊은이의 집으로 가시었다. 젊은이의 부모는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고, 부처님께서는 공양을 끝내신 뒤 아들을 데려오라고 이르시었다. 이윽고 젊은이가 부처님 앞으로 나와 공손히 인사를 올리고 옆에 앉자 부처님께서는 그 젊은이에게 물으시었다.
"너는 어찌하여 그토록 슬픔에 빠져 있느냐?"
젊은이는 사실대로 말씀드렸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었다.
"오, 아닛티간다여, 슬픔은 강한 욕망에서 일어나며, 두려움은 무엇을 구하려는 마음과, 감각적인 쾌락을 즐기려는 데서 일어나느니라."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다음 게송을 읊으시었다.

갈망은 슬픔을 태어나게 하고
갈망은 또한 두려움을 낳는다.
갈망으로부터 해탈한 사람은
슬픔도 없거니, 어찌 두려움이 있으랴.


부처님의 이 설법 끝에 아닛티간다는 소따빳띠 팔라를 성취하였다.
  

 

 

 

 

멍텅구리 - 법만스님
성등 현수언 [2017-01-25] : 슬픔에 빠져있는 아닛띠깐다애게 갈망은 슬픔을 태어나게 하고로 시작하는 게송을 설하여 소따빳띠 팔라를 성취케하신 부처님의 위덕을 배웠습니다.법광법우님 감사합니다.
오도행 [2017-01-25] : 부처님의 게송을 깊이 생각며 갈망을 잊도록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_()_
법광(法光) [2017-01-25]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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