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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토삼부경-무량수경 하권- 제三절 극락세계 왕생의 인행
법성화 2017-01-28 18:20:59, 조회 : 1,26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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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세계의 모든 보살들이

  아름다운 하늘 꽃과 향과 보배와

  한량없는 하늘 옷을 가지고 와서

  아미타 부처님께 공양 올리고.




  모두들 미묘한 하늘 음악 아뢸 때

  맑고 밝은 평화로운 노래를 불러

  가장 높은 부처님 찬탄을 하며

  아미타 부처님께 공양 올리네.




  신통과 지혜를 통달하시어

  모든 깊은 법문 다 알으시고

  한량없는 공덕을 두루 갖추니

  미묘한 밝은 지혜 짝할 이 없네.




  이 세상을 비추는 밝은 지혜는

  생사의 먹구름을 지우시나니

  보살들은 공경하여 세 번을 돌고

  위없는 부처님께 예배드리네.




  장엄하고 청정한 극락을 보니

  그지없이 미묘하고 부사의하여

  보는 사람 위없는 보리심 내고

  우리 국토 그와 같이 되어지이다.




  그 때에 아미타 부처님께서

  기쁜 얼굴로 미소하시니

  입에서 눈부신 광명이 나와

  시방세계를 두루 비추네.




  그 광명을 되돌려 몸을 둘러 싸

  세 번 돌고 정수리로 들어가나니

  온 세계 천상 인간 모든 대중들

  환희심에 뛰놀며 즐거워하네.

  

  그 때에 관음보살 옷깃 여미고

  머리를 조아리며 사뢰는 말씀

  부처님 무슨 일로 웃으시온지

  바라오니 그 뜻을 일러 주소서.




  우뢰처럼 우렁찬 맑은 음성은

  여덟 가지 미묘한 소리를 내어

  이제 보살들께 수기(授記) 주리니

  자세히 명심하여 들을지니라.




  시방세계에서 모인 보살들

  그대들 지닌 소원 내가 아노니

  지성으로 장엄한 국토 원하면

  반드시 수기(授記)받아 성불하리라.




  모든 법은 꿈 같고 요술 같으며

  메아리 같은 줄을 훤히 깨달아

  미묘한 모든 서원 이루게 되면

  이러한 극락세계 이룩하리라.




  제법이 번개나 그림자 같음을 알고

  보살도를 끝까지 두루 닦아서

  여러 가지 공덕을 모두 갖추면

  반드시 수기받아 부처되리라.




  일체법의 성품은 본래 공(空)하고

  나도 없는 무아(無我)임을 통달하고서

  청정한 불국토를 힘써 구하면

  반드시 극락정토 성취하리라.




  부처님들 보살들께 이르신 말씀

  극락세계 아미타불 가서 뵈오라

  법문 듣고 기꺼이 받아 행하면

  청정한 극락세계 빨리 얻으리.




  청정한 그 나라에 가기만 하면

  불현듯 신통 지혜 두루 갖추고

  아미타 부처님께 수기를 받아

  위없는 깨달음을 성취하리라.




  저 부처님 본래에 세우신 원력

  그 이름(아미타불)을 듣고서 극락 원하면

  누구나 그 나라에 왕생을 하여

  저절로 불퇴전에 이르게 되리.




  보살들아 지극한 서원을 세워

  자기 국토 극락과 같이 하려고

  모든 중생 제도하는 다짐을 하면

  그 이름은 시방세계 두루 떨치리.




  억만의 부처님을 섬길 적에는

  두루 모든 세계 날아다니며

  정성껏 기쁨으로 공양올리고

  다시금 극락세계 돌아오리라.




  전생에 착한 공덕 못쌓은 이는

  이 경전 말씀을 들을 길 없고

  청정한 계행을 지킨 이라야

  부처님의 바른 법문 받아 들으리.




  일찌기 부처님을 뵈온 사람은

  의심없이 이런 일을 믿을 것이니

  공경하고 겸손하게 듣고 행하여

  환희심에 뛰놀며 기뻐하리라.




  교만하고 삿되고 게으른 사람

  이 법문을 믿기가 심히 어렵고

  숙세에 부처님을 뵈온 이라야

  이러한 가르침을 즐겨 들으리.




  성문이나 혹은 보살이라도

  부처님의 크신 마음 알 길 없네

  비유하면 날 때부터 눈 먼 사람이

  가는 길 인도하려 함과 같도다.




  부처님의 거룩하신 지혜 바다는

  깊고 넓어서 끝 간데 없어

  성문이나 보살로는 측량 못하고

  오직 홀로 부처님만 밝게 아시네.




  가령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원만하게 모두 다 도를 이루어

  맑은 지혜로 공(空)을 깨닫고

  억겁 동안 부처 지혜 생각하고서

  

  있는 힘을 기울여 해설을 하고

  한평생 다하여도 알지 못하니

  부처님의 지혜는 한량이 없어

  이렇듯 지극히 청정하니라.

  

  목숨은 오래 살기 어려운 일

  부처님 만나 뵙기 더욱 어렵고

  믿음과 지혜 갖긴 또한 어려워

  바른 법 들었을 때 힘써 닦으라.




  법문 듣고 능히 잊지 않으며

  뵈옵고 공경하면 큰 경사 되니

  그는 바로 나의 착한 친구라

  그러므로 마땅히 발심할지니.




  온 세계에 불길이 가득하여도

  반드시 뚫고 나가 불법을 듣고

  모두 다 마땅히 부처가 되어

  생사에 헤매는 이 구제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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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어느60대 노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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