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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해스님의 편역 법구경 - 난디야 이야기(게송 219,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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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23:03:49, 조회 : 1,31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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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abc.JPG (29kb) 다운 :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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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장 쾌락의 장
난디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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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바라나시 시 근교의 이시빠따나 숲(녹야원)에 계시던 어느 때, 난디야와 관련하여 게송을
설법하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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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디야는 바라나시 시에 사는 부자였다. 그는 부처님으로부터 수도원을
지어 상가에 바치면 큰 복이 된다는 말씀을 듣고 자기 재산으로 이시빠따나 숲에 마하위하라라는 이름의 수도원을 건립했다. 그 수도원은 첨탑을 세우고 일산을 포갠 듯한 모양으로서 아름답고 웅장하며 갖가지 장식을 한 것이었고, 건물 내부의 시설도 훌륭했다. 난디야가 그렇게 수도원을 부처님과 빅쿠 상가에 헌납해 올리자,
그와 동시에 따와띵사 천상에도 난디야를 위한 훌륭한 대저택이 건립되었다.
어느 날 마하목갈라나 테라는 따와띵사 천상세계를 방문하였다가 거기에서 이시빠따나의 마하위하라 수도원 건립자인 난디야를
위한 대저택을 보았다. 마하목갈라 테라는 천상에서 내려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착한 공덕을 행한 사람이 아직도 이 세상에 머무르고 있는데
천상세계에 그 사람을 위한 훌륭한 재저택과 그에 따르는 물건과 가구들이 준비될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다.
"여래의 아들이여, 너는 왜 그같이 묻는 것이냐? 너는 네 두 눈으로 따와띵사 천상세계에 가서 난디야를 위해 준비된 모든 것들을 직접 보지 않았더냐? 천상세계는 착하고 너그러이 베푸는 사람을 기다리기를 마치 집을 떠난 자식을 학수고대하는 가족들과 같이하는 곳이니라.
이 인간계에서 착한 행동을 하며 공덕을 지은 사람이 수명이 다하여 죽게 되면 천상에서는 그를 즐겁게 맞이하느니라."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다음 게송 두 편을 읊으시었다.
한 사나이가 오랫동안 집을 떠났다가
어느 날 무사히 돌아오면
가족과 친구와 이웃 사람들은
그가 무사히 돌아온 것을 기뻐 환영한다.
이같이 이 세상에서 착한 공덕을 쌓은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나 다른 세계로 향할 때
그의 착한 행위가 그를 환영케 하나니
마치 가족들이 사랑하는 이의 귀가를 반기듯이.
선행(善行) - 유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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