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아함경52. 흉몽과 길몽은 해석하기 나름
普德華 2017-02-21 16:45:33, 조회 : 1,109, 추천 : 0
흉몽과 길몽은 해석하기 나름



부처님이 사밧티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파세나디 왕이 열 가지 꿈을 꾸었다.
내용이 께름칙해서 혹 재앙이 생기지 않을 까 걱정했다.
그래서 꿈 풀이를 하는 바라문을 불러 해몽을 해보라고 했다.



“왕과 태자가 죽을 흉몽입니다. 흉액을 물리치려면 대왕께서 사랑하는 부인과 시자. 중히 여기는 대신을 죽여 하늘에 제사하고. 대왕께서 가진 진기한 보물을 불사르소서.”


대왕은  그 말을 듣고 더욱 근심이 되어 사당에 들어가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때 마리(摩利) 부인이 찾아와 부처님을 찾아가 꿈을 다시 해몽하자고 했다.
왕은 마리 부인의 말대로 부처님을 찾아가 열 가지 흉몽을 털어놓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었다.



“그것은 대왕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미리 꿈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꿈에서 첫 번째로 본 ‘가마솥이 셋인데 두 개는 가득 찼고 가운데 것은 비었다’는 것은 후세 사람들이 빈궁한 이를 구제하지 않고 부모를 봉양하지 않아서 생긴 것이니, 그것을 바로 잡으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본 ‘말(馬)이 입으로도 먹고 궁둥이로도 먹는다’는 것은 나라의 관리들이 나라의 녹봉으로도 먹고 백성들의 고혈을 짜 먹는다는 뜻이니, 이것을 바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본 ‘큰 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것은 백성들이 부역이 많아 나이 30만 되어도 머리가 하얗게 된다는 뜻이니, 이것을 바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본 ‘작은 나무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풍속이 문란해 나이 15세도 못 되어 어린애를 안고 돌아온다는 뜻이니, 이것을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본 ‘한 사람이 밧줄을 끌고 가는데 뒤에 남은 염소는 그 밧줄을 먹는다’는 것은 남편이 행상이나 군대에 갔는데 정숙하지 못한 부인이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해 남편의 재물을 먹으며 부끄러워 할 줄 모른다는 뜻이니, 이를 바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 본 ‘여우가 금평상에 올라앉아 금그릇으로 밥을 먹는다’는 것은 천한 사람이 귀하게 되어 귀한 사람을 부리며 호사를 한다는 뜻이니, 이것을 바로잡으라는 뜻입니다.


일곱 번째로 본 ‘큰 소가 도리어 송아지 젖을 빤다’는 것은 어미가 딸을 중매하고 그 사람을 집에다 데려다 놓게 살게 하고 스스로는 문간에 나앉아 얻어먹고 살며, 그 아비도 모르는 척하고 살아간다는 뜻이니, 이런 것을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여덟 번째로 본 ‘검은 소 떼가 사방에서 몰려와 울부짖고 싸우면서도 서로 붙어야 할 것이 붙지 않고 소가 간 곳을 모른다’는 것은 왕과 대신, 백성들이 모두 나라가 금하는 법을 두려워하지 않고 음란하여 욕심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충성이나 효도는 커녕 부끄러움도 모르니 나라를 망치지 않으려면 이들을 바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아홉 번째로 본 ‘큰 봇물이 복판은 흐리고 사방은 맑다’는 것은 중앙에 사는 사람일수록 충성과 효도를 모르고 불법을 믿지 않으며 은혜와 의리를 모르고 변방에 사는 사람은 도리어 그 반대이니, 이를 바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열 번째로 본 ‘개울물이 빨갛게 흐른다’는 것은 왕들이 자기 나라에 만족하지 못하고 군사를 일으켜 서로 싸워 피를 흘린다는 뜻이니, 이를 바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르게 행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지만 어리석은 행을 하면 나쁜 길로 떨어질 것입니다."




증일아함 51권 제52《대애도반열반품(大愛道般涅槃品)》


박상사초당  / 홍순지
오도행 [2017-02-22] : 열가지의 흉몽을 읽으면서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에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_()_


  이전글 -정토삼부경 -제 二 편 관무량수경--제 一 ... [2] 법성화 2017-02-22
  다음글 거해스님의 편역 법구경 - 쭐라사리 빅쿠 ... [3] 법광(法光) 2017-02-20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