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
| -정토삼부경-관무량수경.제 二 장 정종분(正宗分) |
|
|
2017-02-22 20:27:17, 조회 : 1,253, 추천 : 0 |
|
첨부파일 : 625998922.jpg (13kb) 다운 : 114
![]()
![]()
|
제 二 장 정종분(正宗分)
〈 열 여섯가지 관(十六觀)〉
제 一 절 해를 생각하는 관(日想觀)
부처님께서 위제희 부인에게 말씀하셨다.
『부인이여, 그대와 중생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을 한 곳에 집중하여 서쪽을 생각하시오. 그리고 어떠한 생각을 하는가 하면, 모든 중생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소경이 아니고 눈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해가 지는 것을 볼 것이니, 서쪽을 향하여 단정히 앉아서 해를 똑똑히 보도록 하시오. 그리고 나서 마음을 굳게 간직하여 생각을 움직이지 말고, 곧 지려는 해가 마치 서쪽 하늘에 매달린 북과 같음을 보도록 하시오. 그래서 해를 보고 난 후에도 눈을 감으나 눈을 뜨나 그 영상이 한결같이 분명히 보이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해를 관하는 일상관(日想觀)이라 하고 또한 첫째 관(觀)이라고 말합니다.』
제 二 절 물을 생각하는 관(水想觀)
『다음에는 물을 생각하시오. 물이 맑아서 투명함을 생각하여 그 영상이 분명하게 남아서 흩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물을 보았으면 다음에는 얼음을 생각하시오. 그 얼음이 투명하게 비침을 보고 나서 다시 유리를 생각하도록 하시오. 그리고 이 생각 다음에는 유리로 된 땅의 안팎이 환히 꿰뚫어 비침을 생각하시오. 그리고 그 밑에는 금강과 칠보로 된 황금의 당(幢)이 유리 같은 대지를 팔방으로 받치고 있습니다. 또한 그 황금의 당은 팔모로 이루어지고 그 낱낱의 면마다 백 가지 보배로 꾸며져 있으며, 알알의 보배 구슬에서는 일천 가지 광명이 빛나고, 그 한 줄기의 광명마다 팔만 사천의 빛이 있어 유리의 대지에 비치는 것이 마치 억천의 해와 같이 빛나서 눈이 부시어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리의 땅 위에는 황금의 줄로 얼기설기 간(間)을 지어 칠보의 경계가 분명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 낱낱의 보배에는 오백 가지의 광명이 비치는데, 그것은 아름다운 꽃과도 같고, 무수한 별이나 달 같기도 하여, 허공중에 찬란한 광명대(光明臺)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광명대 위에는 온갖 보배로 된 천만의 누각이 있으며, 광명대의 양편에는 각기 백억의 꽃송이로 꾸며진 화려한 당(幢)과 헤아릴 수 없는 악기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찬란한 광명에서 저절로 여덟 가지 맑은 바람이 일어나서 무량한 악기를 울리면, 그 선률은 자연히 인생의 진리를 아뢰어 괴롭(苦)고 공허하고(空)하고 무상(無常)하고 무아(無我)한 도리를 연주합니다. 이와 같이 분명히 생각하고 보는 것을 물을 생각하는 수상관(水想觀)이라 하고 둘째 관이라고 말합니다.』
제 三 절 땅을 생각하는 관(地想觀)
이러한 유리 땅의 관조(觀照)가 이루어지면 그 낱낱을 더욱 분명하게 관조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눈을 감으나 눈을 뜨나 그 영상이 흩어져 스러지지 않도록 하며, 다만 잠 잘 때 외에는 항상 이 일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생각하면 극락세계를 대강은 보았다고 하겠으나, 더욱 깊이 관조하여 마침내 삼매(三昧)를 얻으면 실제로 저 극락세계를 분명히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다 갖추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땅 생각하는 관이라고 하고 셋째 관이라 말합니다.』
부처님께서 다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아난아, 그대는 내 말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였다가 미래 세상의 중생들 중에서 고통을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하여 이러한 「땅 관하는 법」을 말하여 주어라. 그런데 만약 이와 같이 땅을 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팔십억겁 동안 생사에 윤회하는 죄업을 없애고 수명이 다할 때는 반드시 극락세계에 태어날 것이니, 결코 마음에 의심을 품어서는 안되느니라. 그래서 이와 같이 관조(觀照)하는 것을 올바른 정관(正觀)이라 하고, 달리 관조함을 삿된 사관(邪觀)이라 하느니라.』
제 四 절 보배나무 생각하는 관(寶樹觀)
부처님께서 다시 아난과 위제희 부인에게 말씀하셨다.
『유리 땅에 대한 관조(觀照)를 한 다음에는 보배 나무를 관(觀)하여라. 보배 나무를 관할 때는 먼저 보배 나무 하나하나를 관하여 그 보배 나무가 일곱 줄로 늘어서 있음을 생각하여라. 그 보배 나무는 나무마다 높이가 팔천유순(由旬)이나 되며, 모든 보배 나무는 칠보의 꽃과 잎을 달고 있느니라. 그리고 낱낱의 꽃과 잎은 또한 여러 가지 보배의 빛깔로 이루어졌는데, 유리에서는 황금 빛이 나고, 수정에서는 붉은 빛이 나고, 마노에서는 자거의 빛이, 자거에서는 푸른 진주 빛이 나느니라. 그 밖에 산호와 호박과 모든 여러 보배로 꾸며져 있느니라.
그리고 미묘한 진주의 그물이 보배 나무 위에 두루 덮혀 있는데, 그 진주그물은 나무마다에 일곱 겹으로 둘러 있느니라. 그 그물 사이마다 오백 억의 아름다운 꽃 궁전이 있는데 마치 범천의 궁전과 같으니라. 그 안에는 천상의 동자들이 천연스럽게 노닐고 있는데 그들은 제 각기 오백 억의 마니보주로 이루어진 영락 구슬을 걸고 있느니라. 그런데 그 마니보주의 광명은 백 유순이나 멀리 비쳐 마치 백억의 해와 달을 한데 모아 놓은 것과 같아서 이루 말할 수 없느니라. 이와 같이 온갖 보배가 사이사이 섞이어 그 빛깔은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느니라.
이러한 보배 나무들이 알맞게 줄지어 서 있고 잎사귀마다 서로 이어져 있으며 잎새 사이마다 미묘한 꽃이 피고 그 꽃에는 자연히 일곱 가지 보배 열매가 열려 있느니라. 그리고 그 낱낱의 나뭇잎은 가로 세로가 한결같이 이십오 유순이나 되며, 그 잎은 천 가지 색깔에 백 가지 무늬가 아롱져 마치 천상의 영락과 같으니라. 이러한 아름다운 꽃송이들은 염부단금(閻浮檀金)의 찬란한 금빛으로 빛나며 불바퀴(火輪)처럼 잎 사이를 선연하게 돌고 있느니라. 그리고 꽃봉오리에서 온갖 열매가 솟아남이 흡사,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나오는 제석천의 보배 병과도 같으니라.
그런데 이러한 모든 눈부신 광명은 그대로 깃발로 변화하여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보배 일산이 되느니라. 그리고 보배 일산 속에는 삼천대천 세계의 모든 불사(佛事)가 비치어 나타나고 시방세계의 불국토도 또한 그 안에 나타나 있느니라.
이와 같이 보배 나무를 관조(觀照)하고 나서, 다시금 차례대로 낱낱이 이를 관(觀)하되 보배 나무의 줄기나 가지나 잎과 꽃․열매 등의 영상을 분명히 지녀야 하느니라. 이러한 것을 보배나무 생각하는 보수관(寶樹觀)이라 하고 넷째 관(觀)이라 말하느니라.
-----------------------------------------------------------
야운/업보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