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
|
|
2017-03-09 12:00:31, 조회 : 1,086, 추천 : 0 |
|
|
|
자식부터 먼저 교화하라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독실한 재가신자인 아나타핀디카 장자에게는 네 명의 아들이 있었으나 모두 삼보에 귀의하지 않고 불법을 믿지 않았다. 장자는 아들들이 불법에 귀의할 것을 간곡하게 권했으나 말을 듣지 않았다. 장자는 아들들에게 각각 순금 1천 냥씩 줄 테니 삼보에 귀의하라고 했다. 그래도 그들은 말을 듣지 않았다. 다시 장자는 2천 냥, 3천 냥, 4천 냥을 제안했으나 말을 듣지 않았다.
“이게 마지막이다. 삼보에 귀의하고 불법을 믿으면 순금 5천 냥을 주겠다. 불법을 믿으면 너희들은 긴 밤 동안 한량없는 복을 받을 것이다. 그래도 믿지 않겠다면 그때는 나도 할 수 없다. 너희들에게는 한 푼도 줄 수 없다.”
아들들은 그제야 장자의 제안을 수락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우선 나를 따라 부처님에게로 가자. 가서 설법을 듣자. 너희들이 그 설법을 잘 기억하면 긴 밤 동안 고통에서 벗어나 큰 복을 받게 될 것이다.”
“부처님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여기서 얼마나 멉니까?”
“부처님은 지금 내가 지어드린 기원정사에 계신다. 그리로 가자.”
장자는 기뻐하면서 그들을 데리고 기원정사로 가서 부처님게 예배하고 아뢰었다.
“이 아이들은 아직 삼보에 귀의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5천 냥의 순금을 준다고 하자 삼보에 귀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원컨대 부처님께서는 이 아이들을 위해 설법하여 주소서.”
부처님이 그들을 위해 설법하자 그들은 매우 기뻐하면서 삼보에 귀의할 것을 다짐했다.
“저희들은 지금부터 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하나이다. 또한 살생과 도둑질과 삿된 음행과 거짓말과 술 마시는 것을 삼가겠나이다.”
네 아들이 삼보에 귀의하자 장자도 매우 기뻐했다. 부처님은 그런 장자를 이렇게 찬탄했다.
“어떤 사람이 방편으로 물질을 내놓고 사람들로 하여금 부처님과 그 가르침과 성중에 귀의하고 불법을 믿게 하면 그 공덕은 한량이 없을 것이다. 그 사람은 그 공덕으로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이 세상의 모든 괴로움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을 가엾게 여기고, 방편을 써서 그들이 삼보에 귀의하도록 힘쓰도록 하라.”
증일아함 49권 제51《비상품(非常品)》
지심귀명례 / 장군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