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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해스님의 편역 법구경 - 외도를 따르는 수행자들 이야기(268,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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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00:28:57, 조회 : 1,11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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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장 올바름의
장
외도를 따르는 수행자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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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제따와나 수도원에 계시던 어느 때, 외도를 따르는 수행자들과 관련하여 게송 268부터 269까지를 설법하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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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로부터 음식이나 의복 등 여러
가지 필요한 물건을 받게 되면 수행자는 신자에게 “당신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축복의 말을 해주게 되어 있다. 그러나 부처님을
따르는 제자 빅쿠들은 처음에는 이런 축복을 해주지 않고 다만 침묵하였었다. 그것은 부처님께서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신 다음 빅쿠 제자들에게 침묵을 명하시었고, 그것이 관례가 되어 이십 여 년 동안 계속되어 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교단이 점차 커지고 신자들의 범주가 넓어지자 외도들과의 접촉이 생기게 되어 신자들은 외도 수행자들과 빅쿠들의
공양을 받는 태도를 서로 비교하게 되었다.
부처님께서는 이 같은 정황을 보고 받으시고 빅쿠들에게 신자들이 공양을 올릴 때 축복하는 게송을 읊을 수 있도록 허락하시었다.
그렇게 되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빅쿠들에게 공양을 올리게 되었고 또한, 가정이나
상업 지역에서도 빅쿠들을 초청하여 공양을 올리면 빅쿠들이 합송으로 축복의 게송을 읊으므로 신자들은 기쁜 마음이 충만되곤 했다. 그러자 외도들은 빅쿠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경멸하여 ‘사마나 고따마를 따르는 무리는 풍성한 음식을 실컷 먹고 소리 지르며 떠들지만
우리는 우리들의 무니(Muni : 대장부 성자)의 가르침을 고수하여
침묵한다.’ 고 말하며 비아냥거렸다.
부처님께서는 이 같은 외도들의 비방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빅쿠들이여, 겁이 많고 무지하기 때문에 침묵하는 경우가 있고, 자기의 깊은 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지 않으려고 침묵하는 경우가 있느니라. 그러나 외도들이
까닭 없이 침묵한다고 해서 그것으로써 그들이 무니가 되는 것은 아니니라. 모든 삿된 견해와 악행을 뿌리 뽑았을
때 비로소 무니가 되는 것이니라.”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다음의 게송 두 편을 읊으시었다.
그가 우둔하고 어리석다면
단지 침묵하는 것만으로
무니가 될 수는 없다.
현자는 선(善)*을 택하고 악을 버린다.
[선(善)* : 여기서는 계정혜를 가리킴.]
선을 택하고 악을 버리면
그 행동으로써 그는 무니가 된다.
그는 양쪽 세계*를 모두 이해하는
현자이며 무니인 것이다.
[양쪽 세계* : 오온의 내부와 외부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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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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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무니를 배우고 갑니다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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