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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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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11:30:02, 조회 : 1,17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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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관재를 실천하는 공덕
부처님이 사밧티 녹자모강당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녹자(鹿子)의 아내 사카가 이른 아침 목욕을 한 뒤 깨끗하고 하얀 옷을 입고 며느리와 권속들을 데리고 부처님에게로 가서 예배하고 말했다.
“부처님, 저는 오늘 재(齋)를 갖고자 하나이다.”
“부인이여, 재에는 세 가지가 있다. 그대는 어떤 재를 가지려고 하는가?”
부인이 머뭇거리자 부처님은 세 가지 재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했다.
“첫째는 방우아재(放牛兒齋)인데 소를 놓아 풀을 먹이듯 ‘오늘은 이런 음식을 먹고 내일은 저런 물을 마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밤낮으로 욕심에 집착하나니, 이러한 재는 공덕도 없고 큰 과보를 얻지도 못했다.
둘째는 니건재(尼楗齋)인데 외도를 따르는 재를 말한다. 외도는 입으로는 살생과 도둑질과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중생을 보호하라고 말하지만, 그 자신은 처자를 위해 살생도 하고 도둑질과 거짓말도 한다. 이런 외도를 따라 재를 갖는 것은 공덕도 없고 큰 과보도 얻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여래가 가르치는 거룩한 팔재(八齋)가 있다. 팔재란 이런 것이다.
즉 여래는 그대들이 하루만이라도 수행자와 같이
첫째 모든 살생을 떠나고,
둘째 모든 도둑질을 떠나 보시를 행하고,
셋째 음욕과 음행을 떠나고,
넷째 모든 거짓말을 끊고,
다섯째 모든 술과 방탕에서 떠나고,
여섯째 높고 넓은 평상의 편안함에서 떠나고,
일곱째 꽃다발이나 장신구, 노래와 춤과 놀이에서 떠나고,
여덟째 하루에 한 끼를 먹으며, 때 아닌 때에 먹지 말라고 가르친다.
부인이여, 어떤 사람이 이 같은 거룩한 팔재를 닦는 것은 옷에 더러운 것이 묻었을 때 잿물과 가루비누와 더운 물로 씻어서 깨끗이 하는 것과 같다. 그는 이 공덕으로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다한 뒤에 타화자재천에 태어나는 과보를 얻게 된다."
설법을 들은 비사카 부인은 기뻐하며 앞으로는 팔재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돌아갔다.
중아함 55권 202경 《지재경(持齋經)》
이와 같은 공덕으로 / 범능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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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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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화법우님 덕분에 방우아재,니건재 팔재를 공부할 기회에 감사드리며 참회합니다.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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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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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행법우님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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