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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함경84. 갚기 어려운 부모님의 은혜
普德華 2017-04-05 17:49:14, 조회 : 1,163, 추천 : 0
갚기 어려운 부모님의 은혜



부처님이 사밧티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은혜를 갚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을 줄 안다면 그는 마땅히 공경할 만하다.

조그만 은혜도 잊지 말아야 하거늘 하물며 큰 은혜는 어떠하겠는가.

그는 나에게서 천리만리 떨어져 있어도 내 곁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나는 항상 은혜 갚는 일을 찬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은혜를 기억할 줄 모르고 갚을 줄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나와 가깝지 않다.

비록 가사를 입고 내 곁에 있어도 내 제자가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항상 은혜를 갚을 줄 모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크든 작든 항상 은혜 갚기를 좋아해야 하느니라."



부처님은 이어서 모든 은혜 중에서 부모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했다.


“이 세상에서 두 사람에게는 아무리 착한 일을 많이 해도 그 은혜를 갚을 수 없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 두 사람이다.

수행자들이여, 어떤 사람이 왼쪽 어깨에 아버지를 모시고 오른쪽 어깨에 어머니를 모시고 천년만년 의복과 음식과 병상과 침구와 의약을 풍족하게 하여 공양했다고 하자.

또 그 부모가 어깨 위에서 오줌과 똥을 누더라도 자식은 그 은혜를 다 갚지 못할 것이다.


그대들은 알아야 한다.
부모의 은혜는 너무나 지중하다.

우리를 안아주고 길러주고 때때로 보살펴 주기를 쉬지 않는 까닭에 우리가 저 해와 달을 보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 은혜를 갚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행자들이여, 부모에게 공양하고 항상 효순하되 그 시기를 놓치지 말라.

그대들을 이와 같이 생각하고 공부해 나가야 하리라."




증일아함 11권 제20 《선지식품(善知識品)》제5, 11경
  부모은중  / 김 무한
오도행 [2017-04-06] : 참회진언으로 늦게나마 참회 할 기회를 주신 법우님께 감사드리며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_()_
普德華 [2017-04-06] : 감사합니다.오도행법우님!!!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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