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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종집요 (六). 현교(顯敎)와 밀교(密敎)와의 구별(區別)
법성화 2017-07-25 22:30:47, 조회 : 1,22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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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여래(大日如來) 진언비밀의 교(敎)를 열어 보인 교주이다. 범명(梵名)은 마하비로자나(摩訶毘盧遮那)인데 비로자나는 일(日)의 별명(別名)이니 즉 제암변조(除暗遍照) 어두움을 덜어 버리고 불광(佛光)이 두루 비침의 뜻이다. 세간(世間)의 일(日)은 바깥을 비치면 안에 비치지 못하며 명(明)은 한 편에 있어서 한 편은 비치지 못하고 또 광(光)이 있으나 밤에는 비치지 못하나 여래지혜의 일광(日光)은 이와 같지 아니하여 일체처(一切處)에 두루 비치어 안팎, 방위, 밤낮의 다를 것이 없다.



   자내증(自內證) 내증(內證)이라고도 한다. 자기의 심내(心內)에 증오(證俉)한 진리를 말한다.



   진언(眞言) 범어의 만다라(曼多羅)의 번역이다. 여러 불보살의 본서(本誓)를 가르친 다라니(多羅尼), 주(呪)등을 말한다.



   정의경(正依經) 한 종파에서 의지(依支)하여 쓰는 경(經), 논(論) 가운데서 바로 의지하게 되는 경을 말한다.



   증상(增上) 더 늘어감. 발달하는 것. 증진, 증가와 같다. 조장(助長)하는 것.



   오근(五根)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접촉하는 다섯 가지 기관인 눈, 귀, 코, 혀, 몸의 다섯 가지 근(根)을 말한다.



   본서(本誓) 제불(諸佛)보살이 인지(因地)에서 세운 서원을 말한다. 본원(本願)과 같다. 본래의 서원을 말함.



   다라니(陀羅尼) 총지(總持), 능지(能持), 능차(能遮)라 번역한다. 보통 범문(梵文)의 짧은 구절을 진언 또는 주(呪)라 하고 긴 구절로 된 것을 다라니 또는 대주(大呪)라 한다. 다라니는 무량무변한 뜻을 지니고 있어 모든 악한 법을 버리고 한량없이 좋은 법을 가져서 흩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보통 다라니라 하는 것에 두 가지가 있는데 一. 말을 잊지 않고 뜻을 분별하며 우주의 실상(實相)에 부합하여 수많은 법문을 보존하여 가지기 때문에 지혜 혹은 삼매를 말한 것과 二. 진언(眞言)의 두 가지가 있다.

이 진언은 범문(梵文)을 번역하지 않고 음(音) 그대로 적어서 외우는 것인데, 이를 번역하지 않는 이유는 원문의 전체 뜻이 한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과 밀어(密語)라 하여 다른 이에게 비밀히 하는 뜻이 있다. 또 이것을 외우는 사람은 한량없는 말을 들어도 잊지 아니하며, 끝없는 이치를 알아 학해(學解)를 돕고 모든 장애를 벗어나 한량없는 복덕을 얻는 등 많은 공덕이 있다. 보통 범문(梵文)의 짧은 구절(梵字 文字)을 진언 또는 주(呪)라 하고 긴 구절로 된 것을 다라니 또는 대주(大呪)라 한다.



   주(呪) 다라니를 말한다. 밀주(密呪), 명주(明呪), 신주(神呪), 금주(禁呪)라고도 한다. 진언 다라니의 별명(別名)이다.



   범자(梵字) 인도의 언어가 대범천(大梵天)에서 받은 것이라 하여 범어(梵語)라고 하고 범어를 기재(記載)한 문자를 범자라 한다.






(七). 밀교에서 말하는 아미타불의 명칭

밀교에서는 아미타불을 무량수불 무량광불이라 하는 외에 또 감로왕(甘露王)이라고 칭하고 무량수불을 법신(法身), 무량광불을 보신(報身), 감로왕을 응신(應身)이라 하였으며 또 관자재왕(觀自在王) 이라고도 칭한다.



범어예찬(梵語禮讚)에 아미타불의 본명(本名)이 관자재왕여래(觀自在王如來)요, 무량수(無量壽) 무량광(無量光)은 그 명칭도 양부에 따라 같지 아니하다. 아미타불을 금강계 만다라에는 서방미타여래(西方彌陀如來), 관자재왕여래(觀自在王如來)라 하고 태장계만다라에는 서방무량수여래(西方無量壽如來)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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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구름 걷힌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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