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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4 21:41:06, 조회 : 1,10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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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05_72.jpg (39kb) 다운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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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 혜원조사(慧遠祖師)
혜원조사는 말하기를 「요사이 선종(禪宗)들이 염불하며 정토를 닦는 이를 보고는 착상수행(着相修行)한다 하며 비방하고 참선견성(叅禪見性)하여 진상(眞常)을 돈오(頓悟)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하므로 천근(淺根)한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 염불도 아니 하고 경(經)도 보지 아니하며, 진무(塵務)중에 있어서 입으로는 참선(叅禪)을 말하나 마음에는 도(道)를 행하지 아니하며 정토를 비방하고 왕생을 믿지 아니하니, 이것은 크게 잘못된 것으로 아미타불이 무상(無上)한 심묘선(深妙禪)임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이 커다란 도리(道理)를 궁구(窮究)하지 아니하고 분별(分別)을 망생(妄生)하는 것이니 참선견성(叅禪見性) 코저 하면 따로 화두(話頭)를 들것이 없이 다만 일구(一句)아미타불만 가지고 자참자념(自叅自念)하여 오래 되면 자연히 소득이 있을 것이오. 이때에 설사 개오(開悟)하지 못하더라도 명종(命終)하면 상품상생(上品上生)을 얻을 것이다」하였다.
「歸元直持」
註: 진상(眞常) 진실과 무상(無常)의 뜻이니 즉 진속(眞俗)을 말함이다. 곧 진실하여 변치 않는 진리와 속인들이 아는 바 도리 즉 세간 일반에서 인정하는 도리를 말함이다.
천근(淺根) 지능이 얕은 근(根 즉 근본)이란 뜻이다.
진무(塵務) 진사(塵事)와 같으며 세속(世俗)의 일이란 뜻이다. 세사(世事)와 같다.
(三) 감산대사(憨山大師)
감산대사는 말하기를 「참선(參禪)하는 이가 많으나 반드시 생사(生死)를 벗어나는 것 아니고 염불하는 이는 생사에서 벗어날 것을 의심할 것 없나니 왜냐 하면 참선은 상(想)을 여의기를 요하나 염불은 오로지 상(想)에 있는 것인데 중생이 오랫동안 망상(妄想)에 침륜(沈淪)하여 이 상(想)을 여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만일 염상(念想)으로써 정상(淨想)으로 변하면 이것은 독(毒)을 다스리는 것을 바꾸어 놓는 법이다 그러므로 참구(參究)는 깨닫기가 어렵고 염불은 이루기가 쉬운 것이다」하였다.
註: 상(想) 상상(想像), 감상(感想), 사상(思想)등의 말과 같은 뜻이니 곧 객관적(客觀的) 부산한 현상이 있는 온갖 물건의 모양을 비쳐 들여서 느끼어 일어나는 (남자, 여자, 나무, 돌이라고 )생각의 정신 작용이다.
침륜(沈淪) 깊이 가라앉음의 뜻이다.
참구(參究) 선(禪)에 참여하여 진리를 연구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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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석가모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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