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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불교계소식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新年法語
眞虛性宗 2005-12-21 12:36:55, 조회 : 1,567, 추천 : 0
新 年 法 語

오늘 아침 하늘이 법등을 밝혀
시방세계十方世界가 역사歷史를 맞습니다.
집집마다 건곤乾坤의 덕德이 쌓이고
온누리에는 혜일慧日이 충만합니다.
산과 들에 법계法界를 장엄 하는 풍류風流가 가득하니
야노野老는 줄없는 거문고로 무생가無生歌를 부릅니다.

금룡金龍은 골짜기에서 법우法雨를 몰고 나오고
새들은 꽃 속에서 향기를 안고 돌아옵니다.
사람들의 가슴에는 만복萬福이 들어 있고
눈속에는 푸른 하늘이 가득 합니다.

곳곳에는 도道를 깨닫는 길이 있고
눈 앞에는 향상向上의 관문關門이 열려 있습니다.
법에 얽매이면 자유롭지 못 하고
이념理念에 집착하면 편견偏見이 사람을 헤칩니다.

밖으로 욕망과 집착을 버리면
알을 품은 금 닭은 구름 밖에서 노래를 할 것이요
안으로 성인聖人과 범부凡夫를 분별하는 미혹迷惑을 버리면
새끼를 가진 목마木馬가 불가운데서 잠을 잘것이니

천년무영수 千年無影樹  천년묵은 그림자 없는 나무요
금시몰저화 今時沒底靴  오늘의 바닥 없는 신이니라

丙戌年 元旦
佛紀 2550年 1月1日

大韓佛敎 曹溪宗 宗正 道林 法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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