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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2:47:32, 조회 : 1,02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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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한 젊은이가 찾아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어떻게 해야 공덕이 밤낮으로 항상 증장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죽은 뒤에도 좋은 곳에 태어날 수 있습니까? 원컨대 저를 위해 그 방법을 일러 주십시오.”
“젊은이여, 공덕을 짓고자 하면 동산에 과일나무를 심으라. 그러면 나무에는 그늘이 많고 시원하여 여러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으니 공덕이 될 것이다. 다리를 놓거나 배를 만들어 강을 건너게 해주는 것도 훌륭한 일이다. 또 배고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복덕의 집을 짓고 보시를 하거나 우물을 파서 목마른 사람의 갈증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객사를 지어서 지나가는 나그네를 쉬게 하는 일도 매우 훌륭한 일이다. 이렇게 하면 그 공덕은 밤낮으로 자랄 것이다. 만약 그대가 천상에 태어나기를 원한다면 법답게 정해진 계율을 지키라. 그러면 그 인연으로 천상에 태어나게 되리라.”
젊은이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오랜만에 훌륭한 스승을 뵈옵고 완전한 가르침을 배웠나이다. 이제 일체의 두려움을 버리고 이 세상의 갈애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잡아함 36권 997경《공덕증장경(功德增長經)》
법성계 / 무심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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