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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아함경47. 낙태에 대한 불교의 입장
普德華 2018-02-21 13:46:21, 조회 : 1,102, 추천 : 0
부처님이 라자가하 죽림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그 무렵 마하목갈라나는 락카나 비구와 함께 산에서 수행 중이었다. 어느 날 목갈라나는 락카나와 함께 라자가하(王舍城)으로 탁발을 나갔다. 어느 곳에 이르러 목갈라나는 이상한 것이 눈앞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온 몸에는 가죽이 없고 모양은 살덩이같이 생긴 몸이 큰 중생’이었다.


목갈라나는 신통이 뛰어난 제자였으므로 이 가엾은 중생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채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궁금하게 여긴 락카나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으나 목갈라나는 그가 믿지 않을 것 같아 일부러 대답을 하지 않았다. 탁발을 마친 뫌라나는 마침 죽림정사에 머물고 계신 부처님을 찾아뵙고 이 같은 사실을 아뢴 뒤 짐짓 그 사연을 여쭈었다. 부처님은 이렇게 답변했다.


“그 중생은 과거 세상에 이 라자가하에서 살았는데 태내에 수태된 생명을 떨어뜨렸다. 이 죄로 말미암아 그는 지옥에 떨어져 이미 백 천 세 동안 한없는 고통을 받았고 지금도 그 고통을 계속해서 받는 것이다.”


잡아함 19권 512경 《타태경(墮胎經)》
아가야 미안해/ 태산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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