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12
법광(法光) 2018-02-26 22:26:47, 조회 : 1,123, 추천 : 0



ㅇ 최초로 가르침을 전하러 가시다

이와 같이 나는 가르침을 설하기로 결심하고 생각하였다. ‘누구에게 제일 먼저 가르침을 설할 것인가? 누가 빠르게 이 가르침을 이해할 것인가?’ 그때 나에게, ‘알라라 깔라마는 박식하고 경험이 풍부하고 지혜롭다. 그는 오랜 세월동안 [마음의] 눈에 먼지가 적은 사람이다. 그러니 그에게 제일 먼저 이 가르침을 설하면 어떨까? 그는 이 가르침을 단박에 이해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그가 이미 죽었음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다시 웃다까 라마쁫다를 떠올렸다. 그러나 그도 역시 죽었음을 알게 되었다. 다음으로 나는 다섯 비구를 떠올렸다. ‘다섯 명의 비구들은 내가 열심히 정진하던 때에 나의 시중을 들었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니 그들에게 제일 처음으로 가르침을 설하는 것이 어떨까? 다섯 명의 비구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들은 바라나시의 이시빠따나의 사슴동산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우루웰라를 떠나 바라나시로 향하였다. 그때 나는 깨달음의 나무와 가야 사이의 큰길을 가고 있었는데 아지와까 교의 나체 고행자 우빠까는 나를 보고 말을 걸었다.

“벗이여, 그대의 안색은 맑고 피부는 깨끗하고 광채가 납니다. 그대는 누구에게 출가를 하였습니까? 그대의 스승은 누구입니까? 누구의 가르치을 따릅니까?”

이에 나는 우빠까에게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나는 모든 것을 이겼고
모든 것을 알았고
모든 것 중 번뇌에 물드지 않네
모든 것을 벗어났고
갈애를 소멸하여 해탈을 이루었네.

스스로 알았거니
누구를 스승으로 지적하리요.
나에게는 스승이 없네
나 같은 사람도 발견할 수 없네
신과 세상 어디에도
나와 견줄만한 사람 없네.

나는 아라한, 최상의 스승
유일한 바르게 온전히 깨달은 자
적멸에 이르러 열반을 성취했네.
눈먼 세상 속에 생, 사에서 벗어나는 북을 울리기 위해
담마의 바퀴를 굴리기 위해 까시로 가네.

이에 우빠까는 말하였다.
“벗이여, 그대의 말대로라면 그대는 무한한 승리자임에 틀림없군요!”
이에 나는 다시 게송으로 말하였다.

번뇌를 부수어 승리한 사람은
나처럼 승리자네.
나는 악한 것은 모두 극복했네
그러므로 우빠까여, 나는 승리자네.

내가 이렇게 말하였을 때 나체 고행자 우빠까는 말하기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벗이여.” 라고 말하고 머리를 흔들면서 옆길로 가버렸다.




우리말 반야심경 - 이은하 外

眞虛性宗 [2018-02-28] : 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오늘 올려주신 글은 내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잡보장경 제7권 87. 바사닉왕이 교화하고 ... [2] 법성화 2018-02-27
  다음글 잡아함경50. 존경받는 종교인이 되려면 普德華 2018-02-26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