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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22
법광(法光) 2018-03-23 21:38:52, 조회 : 1,07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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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빔비사라왕과의 만남

부처님은 천 명의 제자들과 함께 가야산 마루를 떠나 라자가하로 가셔서 야자나무 숲의 수빠띳타 사당에 머무셨다. 그때 마가다국의 세니야 빔비사라왕은 부처님이 천 명의 제자들과 함께 라자가하에 오셔서 수빠띳타 사당에 머무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한 부처님은 온전히 깨달으신 분이며, 그분에 대한 훌륭한 평판이 자자하다는 것, 이런 훌륭한 아라한을 친견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는 것 등을 듣고는 수많은 브라흐민과 장자들을 데리고 부처님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불을 섬기던 우루웰라 깟사빠가 이 위대한 사문을 모시고 청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보았다. 부처님은 이들에게 쉬운 가르침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가르침을 설하였다. 깨끗한 천에 염색이 잘 드는 것처럼 빔비사라왕과 많은 마가다의 브라흐민과 장자들은 티없는 법의 눈이 열렸다. 그들은 ‘생긴 것은 무엇이든지 소멸한다.’고 깨달았다. 그래서 많은 브라흐민과 장자들은 부처님께 귀의하여 재가신도가 되었다.

빔비사라왕은 말하였다.

“부처님, 저는 왕자 시절에 다섯 가지 소원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왕위에 오르는 것, 둘째는 온전히 깨달으신 분이 내 영토에 오시는 것, 셋째는 내가 그분께 예배드리는 것, 넷째는 그분의 가르침을 듣는 것, 다섯째는 내가 그 가르침을 알아듣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이 다섯 가지 저의 소원이 모두 다 이루어졌습니다.”

빔비사라왕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꿰뚫어 보아 진리의 눈이 열렸다. 그는 부처님과 가르침과 승가에 귀의하였다. [빔비사라왕과 왕비는 일생 동안 부처님 승단에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다.]



기도법문 - 해운스님

眞虛性宗 [2018-03-24] : 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은 내일(일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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