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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권 1. 삼률의회(三律儀會) ①
법성화 2018-05-08 18:21:14, 조회 : 1,17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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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제1권 1. 삼률의회(三律儀會) ①

그들은 다 보현행원(普賢行願)에 머물러서 행하는 바에 집착이 없는 이들이니 모든 부처님 세계에 가득한 까닭이며, 끝없는 몸을 변화하는 이들이니 모든 부처님을 친근하는 까닭이며, 관계하는 끝없는 경계가 청정한 이들이니 모든 부처님의 신변(神變)을 깨달아 안 까닭이며, 한량없는 곳에 나아가는 이들이니 모든 부처님이 등각(等覺)을 나타내시는 곳에 나아가서 잠깐도 쉼이 없는 까닭이며,

끝없는 광명자(光明者)이니 온갖 법 실상의 바다에서 끝없는 지혜 광 명을 얻은 까닭이며, 끝없는 겁(劫)에서 공덕을 연설하기를 다함 없는 이들이니 변재가 청정한 까닭이며, 허공계와 같은 이들이니 지혜로 행하는 경계가 청정한 까닭이며, 의지함이 없는 이들이니 세간이 좋아하는 데를 따라 몸을 나타내어 보이는 까닭이며, 능히 가리움을 여읜 이들이니 중생계가 없는 줄을 깨달아 아는 까닭이며,

허공과 같은 지혜를 지닌 이들이니 광명의 그물을 놓아 법계에 가득한 까닭이며, 근본까지 적정(寂靜)한 이들이니 마음이 적정한 까닭이며, 일체 다라니 종성의 지혜 경계에 이른 이들이며, 삼매에 용맹스러워 두려움이 없는 이들이며, 눈으로 법계 끝을 다한 경계에 머무른 이들이며, 온갖 법에 얻을 것 없는데 머무른 이들이며, 끝없는 지혜 바다에 노니는 이들이며, 지혜의 저 언덕에 건너간 이들이며, 지혜 바라밀을 성취한 이들이며, 지혜바라밀로 일체 세간 바라밀에 도달한 이들이며, 삼매 저 언덕에 자재를 얻은 이들이었다.

또 오백 비구니와 함께 계시었으니 그 이름은 마하 바사바제(摩訶波闍波提)비구니·구담미(瞿曇彌)비구니·안온(安穩)비구니·우발라꽃(優鉢羅華)비구니·수구담미(瘦瞿曇彌)비구니·야수타라(耶輸陀羅)비구니 등을 상수로 하였다.

또 오백 우바새와 함께 계시었으니 그 이름은 선위덕(善威德)우바새·천위덕(天威德)우바새·혜광(慧光)우바새·명칭위덕(名稱威德)우바새·월환희(月歡喜)우바새·대환희(大歡喜)우바새·라후현우바새·대현(大賢)우바새 등을 상수로 하였다.

또 오백 우바이와 함께 계시었으니 그 이름은 대광(大光)우바이·선광(善光)우바이·선신(善身)우바이·가락신(可樂身)우바이·현덕(賢德)우바이·월광(月光)우바이·광명(光明)우바이·승광(勝光)우바이·선안(善眼)우바이를 상수로 하였다.

그리고 한량없는 하늘·용·야차·건달바·아수라·가루라·긴나라·마후라가 등이 둘러싸고 공경하였다. 부처님은 그들을 위하여 법을 설하셨는데, 이른바 삼률의품(三律儀品)을 널리 말씀하시니 그것은 일체 여래의 율법(律法)이었다. 일체 보살행을 열어 보이며, 법계를 밝게 비추어 모든 법문에 들어가며,

능히 모든 부처님 세계를 깨끗이 장엄하고, 모든 삿된 이름을 꺾고, 마군을 항복받아 중생계로 하여금 마음에 환희를 얻게 하며, 유정(有情)의 번뇌 숲을 열어 밝히어 중생의 뜻을 따라 선설(宣說)하시며, 중생의 모든 감관을 열어 보이고 비추어 그들을 좋은 데로 나아가게 하였다.

그때에 존자 마하 가섭이 자리에서 일어나 왼쪽 어깨에 가사를 메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꿇고 합장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모든 중생이 부처님 법의 힘과 두려움 없는 것을 구하려면 어떤 법을 받아 지녀서 수행하며, 어떤 법을 받아 지녀서 모든 부처님 도를 길러 성숙하며, 어떤 법을 받아 지녀 모든 공덕을 취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하여 불퇴전을 얻게 되오리까?”

부처님은 마하가섭에게 말씀하셨다.

“착하다. 가섭아, 네가 이제 물은 것은 안온케 할 바가 많도다. 세간을 불쌍히 여기고 인간과 천상을 이롭게 하고 안락케 하기 위하여 그런 일을 물었으니, 너는 이제 자세히 듣고 잘 기억할지니라. 나는 너를 위해 분별하여 해설하리라.”

마하가섭과 대중들은 분부를 받고 듣고 있었다.

부처님은 가섭에게 말씀하시었다.

“만일 중생이 부처의 지혜력과 두려움 없음을 구하려면 적은 법도 얻을 것이 있다고 하지 말 것이며, 의지하고 기대임 없이 모든 착한 뿌리[善根]를 심을지니라.

가섭아, 보살이 '안웃따라삼먁삼보디'를 구할 때 얻을 것이 있는 자는 곧 상(想)에 집착하게 되느니라. 만일 상에 집착하면 불법 외에 유위상(有爲想)을 일으키게 되며, 유위(有爲) 외에 무위상(無爲想)을 일으키게 되며, 유위(有爲) 외에 무위상(無爲想)을 일으키어 곧 불법에 상의 집착함을 내며, 또한 알음알이의 집착을 일으키게 되며, 유위(有爲) 외에 무위상(無爲想)을 일으키게 되며,

유위(有爲) 외에 무위상(無爲想)을 일으키어 곧 불법에 상의 집착함을 내며, 또한 알음알이의 집착을 일으키게 되느니라. 알음알이의 집착을 일으킬 때에는 불법 가운데 굳게 주착(住着)되어 버리지 않느니라.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위없는 불도로 향해 나아간다고 말할 수 없느니라. 왜냐하면 불법에 상을 일으키고 '나[我]'에 집착함으로써 부지런히 닦음을 삼나니 곧 '아집(我執)'과 자주 서로 응하는 까닭에 분별과 분별하는 것을 놓아버리지 못하느니라.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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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행/연등축제
眞虛性宗 [2018-05-09]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제가 목감기가 심하여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성등 현수언 [2018-05-10] : 법성화법우님 감사합니다.항상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법성화 [2018-05-10] : 스님 목감기 얼른쾌차하시어 건안하십시요 ()
법성화 [2018-05-10] : 존경하옵는 학장님 송구스럽습니다, 학장님께서도 환절기 감기 유의하시고 강령하시길 기원합니다. 학장님 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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