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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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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22:07:23, 조회 : 1,09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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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제3권
1. 삼률의회 ③
그때에 존자 마하 가섭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매우 기이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이런 사람들이 이 경을 듣고 세속 여읠 마음을 내지 않사오리까?”
부처님은 가섭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중생이 사법(四法)을 성취하면 이 경을 듣고도 세속 떠날 마음을 내지 않느니라. 사법이라 함은 게으름이 많은 까닭이며, 지은 업이 다른 때에 과보 받을 것을 깊이 믿지 않는 까닭이며, 또한 큰 지옥을 깊이 믿지 않은 까닭이며, 내가 꼭 죽는다는 것을 살펴 믿지 않는 까닭이니라. 만일 사람이 이 사법을 성취하면 세속 떠날 마음을 내지 않느니라.
가섭아, 다시 중생이 사법을 성취하면 세속 떠날 마음을 내지 않느니라. 사법이라 함은 아이가 젊을 때에는 자기의 힘을 믿으며, 욕락에 탐착하며, 술 마시기를 즐겨하며, 밝은 사유관(思惟觀)을 깨달아 알지 못함이니라. 만일 사람이 이 사법을 성취하면 세속 떠날 마음을 내지 않느니라.
가섭아, 만일 비구가 사법을 성취하면 '불보리'를 비방하느니라. 사법이라 함은 본래 지어온 악업이 이미 성취된 까닭에 바른 법을 훼방하느니라. 이런 비구는 스스로 착하지 못한 이숙(異熟)의 모든 악업을 드러내지 않는 까닭이며, 비구에게 음욕을 행한 까닭에 그는 화상(和尙)이나 혹은 아사리(阿闍梨)와 많은 사람들이 공경하는 '불보리'를 비방하느니라. 이런 제자는 스승을 따라 배울 적에도 또한 비방하느니라. 들은 것이 적은 자는 질투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부처님을 훼방하느니라. 비구가 이러한 사법을 성취하므로 '불보리'를 비방하느니라.
가섭아, 만일 한 가지 법이 있으면 사문과 바라문을 얻어 이루리니, 하나라 함은 온갖 법에 마음이 머무름이 없는 것이니라. 이러한 한 가지의 법으로 사문 및 바라문을 이루느니라. 마치 사람이 높은 산꼭대기에서 떨어질 적에 대지의 풀·나무·숲이 없다고 하여 오직 허공뿐이라는 생각을 일으키면 숨[出入息]이 곧 막히는 것과 같으니라.
가섭아, 모든 법에 집착한 자도 또한 그러하니라. 만일 눈이란 생각과 또는 눈의 모양[相]에 집착하거나, 귀·코·혀·몸·뜻이란 생각과 뜻이란 모양에 집착하거나, 만일 물질[色]·느낌[受]·생각[想]·지어감[行]·의식[識]에 집착하거나, 정계(淨戒)·다문(多聞)·참괴(慙愧)·경행(經行)·왕래·보리를 얻는다는 생각에 집착하면 곧 해가 되니 무엇에게 해침이 되는가. 탐냄·성냄·어리석음이 그것이니라.
만일 눈의 모양에 집착하면 사랑할 것, 사랑하지 못할 것의 색상(色相)에 집착하는 까닭에 눈의 해침이 되느니라. 이와 같이 귀·코·혀·몸·뜻의 모양에 집착하면 사랑할 것, 못할 것의 모양에 집착하는 까닭에 뜻의 해침이 되느니라. 만일 해를 입으면 지옥·축생·아귀·인간·천상 가운데 해침이 되느니라.
무엇을 인연하여 해를 입는가. 생각의 집착으로 말미암음이니, 무엇을 생각의 집착이라 하는가. '나'라는 생각과 '나의 것'이라는 생가과 계집이란 생각·사내란 생각·지(地)·수(水)·화(火)·풍(風)이란 생각·백골이라는 생각·무너진다는 생각·푸르뎅뎅하고 어혈진 모양의 생각·피가 번지르르한 생각·색깔이 변한 생각·사지가 여의어 흩어진다는 생각·뛰어난 해탈[勝解脫]이라는 생각·저는 조금 뛰어난 해탈을 얻었다는 생각·이는 조금 거룩한 해탈을 얻지 못했다는 생각·한량 없는 숙명통[宿住]이 있어 생각을 따라 증득[現證]한다는 생각에 집착하여 내가 생각을 따라 헤아림[想]은 과거와 다르고 현재와 다르지만 '나는 이 과거다, 나는 이 현재다'고 하여 모든 법에 생각을 일으키며, 열반이란 생각·내가 열반을 얻었다는 생각에 집착하는 것이니라.
가섭아, 요컨대 집착이란 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생각을 일으키어, 공성(空性) 가운데 일체의 생각을 일으키는 것은 다 사문·바라문을 이룩하는 법이 아니며 사문의 행이 아니며 바라문의 행이 아니니라.
가섭아, 여래가 말하는 사문법·바라문법이란 것은 마치 허공과 대지와 같으니라. 왜냐하면 허공은 끝내 내가 허공이라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이 가섭아, 사문·바라문은 끝내 내가 사문·바라문이라고 이르지 않느니라. 사문법·바라문법이란 것은 만드는 것도 아니고 없애는 것도 아닌 것, 이것이 사문·바라문이 되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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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사랑/친정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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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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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을 성취햇다고 자기힘 만을 믿으며 욕락을 탐착하고 술마시며 밝은 사유관을 갖지 않은 결과가 어떤것인가를 사문법과 바라문법이란 어던것이란 것을 알았습니다.무엇을 계속한다는 것은 죽음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진리입니다.법우님께 크신 공덕이 있으리라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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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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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께 크신공덕이 있으리라 믿습니다.법성화법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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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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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성등 학장님 안녕하세요? 편히 주무셨는지요.모든것은 사법과 집착에서 오는듯합니다 정법으로 살고 집착을 버린다면 그것이 바로 성불이겠지요. 늘 집착과 정도를 걷지 않음에서 모든 일이 생겨나니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굴레에서 벗어 나는 법을 알것입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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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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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늘도 우리들은 그법을 배우고자 이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학장님 더워지는 일기에 법체 강건하시옵고 오래토록 가르침 주십시요.학장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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