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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권-2. 문변장엄회(無邊莊嚴會) ①/1) 무상다라니품(無上陀羅尼品) ①
법성화 2018-06-19 23:18:34, 조회 : 1,16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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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께서는 온갖 지혜의 경계에 조용히 머무르시와 다 이미 이 모든 보살의 원과 발심·수행[發趣]을 아시고 선교방편이 성숙하셨나이다. 세존이시여, 이 모든 법문·다라니문·원만한 구의(句義)와 온갖 법의 결정선교, 이러한 법문을 여래께서 말씀하시와 아직 성숙되지 못한 모든 보살을 다 성숙케 하시면, 이미 성숙한 이는 속히 신통과 온갖 지혜와 해탈지견(解脫知見)을 얻게 하소서.

세존이시여, 만일 보살들이 부정지(不定智)에 머물렀다면 이 보살들이 이 법을 듣고는 온갖 지혜의 경계를 성취하게 하여지이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 인연으로 감히 큰 물음을 여쭙나이다. 바라옵건대 큰자비와 위력으로 모든 보살을 가피(加被)하시고 수호하시와 이러한 법을 말씀하소서.

세존이시여, 이 뒤 말세에 쟁론(諍論)이 일어날 때에 자기 주장에 집착된 중생이 서로서로 해치고 삼독이 부쩍 늘어 바른 법을 허물 때에, 모든 보살들은 그때에 큰 자비로 이 일을 견디어 참고 이 법을 유포하여 쟁론이 없게 하옵소서. 무쟁(無諍)의 법에 순응하므로 곧 능히 대자대비를 거두어 지니오면 모든 착한 뿌리를 쌓아 모으리이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감히 이뜻으로 말미암아 여래의 걸림없는 법문의 결정의를 묻자옵니다. 세존이시여, 어떻게 하여 모든 보살의 한량없는 법문·법광명문(法光明門)과 온갖 법의 방편을 일으키게 하오리까?

다시 바라옵건대 여래께서는 '무너짐 없는 고요한 [不滅壞寂靜] 법문'을 말씀하시며, 겸하여 끝없는 비밀 법장을 연설하시와 구족히 성취하여 생각하는 힘이 끊임없게 하시며, 원수[魔怨]와 외도들을 항복받아 굴복되는 일 없게 하소서. 바라옵건대 여래는 바른 법을 연설하시어 중생들로 하여금 착한 뿌리를 쌓아 모으게 하시며, 또한 끝없는 방편을 쌓아 모으게 하시며, 온갖 지혜를 세상에 나타내시어 생각하는 대로 한량없는 법문을 엮어내어 모든 변재가 청정구족하며 서로 잇달아 어지럽지 않은 최상의 구의(句義)를 얻어서 한량없는 법문과 다라니의 진실한 방편을 증득케 하시며, 또 중생들이 기쁜 마음을 내게 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먼저 하고 뒤에 할 정진 방법을 말씀하시며,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수행법을 보여 주시어 이러한 인행(因行)에 자재하므로 법에 머무름 없게 하시며, 보살들이 시방 여래의 전생 일[本事]을 잘 알고 신통과 두려움 없는 힘[無畏力]으로 모든 부처님 세계에 가득하여 중생에게 청정한 법의 눈[法眼]을 맡겨 주시며, 또한 생각할 수 없는 법을 열어 보여 부처님의 지혜 방편선교를 성취케 하옵소서.

제가 이런 뜻으로 말미암아 감히 청하오니 바라옵건대 세존께서는 여래지(如來地)의 광대 방편의 매우 깊은 법을 말씀하시어 온갖 지혜가 되도록 모든 선교와 헤아릴 수 없는 법 이취를 거두어 지니어 저 보살의 원과 방편선교를 원만케 하옵소서. 보살이 이 법을 듣고는 다 큰 법의 광명을 증득하여 보리의 수승한 선교와 넓은 서원을 성취하여 다 원만케 하옵소서.”

그때에 부처님께서 무변장엄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착하다. 무변장엄아, 네가 이제 모든 보살을 위하여 청정한 원력, 방편선교에 머무르며 또한 모든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에 결정한 지혜로 여래에게 묻자 옵나니, 너의 공덕은 한량이 없도다. 잘 듣고 사실대로 생각하라. 내가 이제 너를 위하여 법을 해설하여 모든 보살로 하여금 불지경(佛智境)의 한량없는 공덕을 길러내게 하리라.”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듣기를 원하나이다.”

“만일 보살이 끝없는 선교원(善巧願)을 구하기 위하여서는 마땅히 모든 부처님의 비밀어(秘密語)를 알고 받아 지니고 사실대로 관찰할지니라.

어떻게 관찰하는가. 무변장엄아, 여래의 지혜는 모든 교묘한 방편을 거두어 지녔으므로 법을 설함이 청정하지 않음이 없느니라. 모든 보살은 마땅히 이러한 법요(法要)를 닦을지니라. 모든 부처님의 말씀은 다 평등하여 대비심에 머물러서 중생을 널리 덮어 주며, 결정코 모든 중생들을 성숙케 하느니라.

혹은 하승법(下乘法)에 해탈을 구하여 성문도에 진실·최상의 열반을 목적하는 이에게 넓은 서원을 원만히 채워 온갖 지혜를 이루게 하며, 내가 이제 무상 해탈에 머무르게 하여 나머지 소승법을 멀리 여의게 하고 모든 부처님 비밀어에 잘 들어가게 하며, 여래의 미묘한 언구(言句)를 말하여 광대 청정하여 모든 법을 거두어 가지며, 중생들의 그 근성을 따라서 해탈을 성취케 하느니라. 그러나 이 법은 평등하여 느는 것도 아니고 주는 것도 아니며 모자람도 없고 잃어버림도 없으며, 색(色)도 없고 등색(等色)도 없으며 끝없고 가없는 자성의 청정함은 모든 부처님이 연설하신 바이니라.

본래의 자성을 진실히 깨달아 알면 어떤 법이나 다 깨달아 알게 되리니, 왜냐하면 온갖 법은 다 여래가 이름을 붙여(假名] 말했을 뿐이기 때문이니라.


-디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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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 / 이가야 미안해
성등 현수언 [2018-06-20] : 지금 중생들이 무상의 법문 무너짐 없는 고요한 법문을 들으며 얻게 하시어 큰 자 비와 위 력으로 가피하시고 수호하 여 주소서 법성화법우님 크신 공덕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법성화 [2018-06-20] : 존경하옵는 성등 현수언학장님.편히 주무셨는지요? 오늘도 귀한댓글주심에 송구하고 감사합니다.제주에 태풍이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던데 늘 안전 점검 잘하시어 법체 강건 하십시요. 늘 부처님 되시고 소원성취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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