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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권-2. 문변장엄회(無邊莊嚴會) ①/1) 무상다라니품(無上陀羅尼品)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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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21:46:39, 조회 : 1,16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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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91356011-golden-statue-of-buddhist-female-god-at-buddha-dordenma-temple-kuensel-phodrang-nature-park-thimphu-.jpg (21kb) 다운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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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관찰하므로 차츰 능히 무작(無作)법문을 깨끗이 하며 이것으로 말미암아 능히 생멸(生滅)을 연설하는 다라니문에 들어가서 모든 보살로 하여금 방편선교에 빨리 원만함을 얻게 하나니, 마치 자모에 '아'자가 머리가 되고 '하'자가 끝이 됨과 같으니라. 이렇게 모든 글자가 만들고는 마땅히 언어·연설·담론으로써 잘 일체 비밀 언사(言詞)에 들어가며 또는 무장애법을 깨달아 알아서 열어 보이어 연설하느니라.
무변장엄아, 마치 자모가 '아'자로 머리를 삼아서 나머지 일체 문자를 분별하여 만들고는 뜻을 지어 서로 이어서 써[書寫] 들어갈 적에, '하'자 뒤에는 다시 문자로 내세울 것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이 두 가지 작용으로 말미암아 능히 일체 의사를 표현하게 되느니라. 저 두 가지의 분별이 진실됨이 없느니라. 저 진실에는 적은 문자도 없으며 본연의 자성이 또한 분별과 분별 아님이 없으며 그 가운데 또한 조금이라도 지을 것이 없느니라.
무변장엄아, 온갖 법은 지혜로써 알게 되나니 이 지혜가 다 문자로 좇아 건립되므로 생기나니, 이 문자가 성취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저 지혜도 또한 형상 얻을 것이 없느니라. 왜냐하면 저 진실에는 형상이 없나니 이러한 형상 없는 데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일체의 지을 사업을 놓아 버리며, 지을 바가 없으므로 일체 유위의 일을 놓아 버리느니라.
무변장엄아, 이것이 다라니의 청정선교 총지법문이리니라. 만일 모든 보살이 이 법을 배울 때에 일체 어리석음 없는 사업을 일으켜 중생을 위하여 바른 법을 연설하여 모자람 없게 하며,모든 생각의 덮임과 집착심에 머무르지 않고 또는 능히 생각과 작의(作意)를 여의고 능히 모든 법 깨달음의 지혜에 들어가서 끝없는 지혜 이취선교(理趣善巧)를 증득하느니라.
무변장엄아, 모든 보살이 널리 이름[名]을 취하고는 온갖 법이 오직 온갖 쌓아 모은 언설[言說]에 의하여 일어난 바 이름이 있을 뿐, 진실이 없는 줄을 깨달을지니라. 이렇게 아는 자는 마땅히 다라니문 이취선교에 들어가게 되느니라.
어떤 것이 다라니문 이취선교에 들어감이냐? 온갖 이름이 머무르는 곳이 없어서 모든 법의 안이나 바깥이나 중간에 머무르지 않아 일체처에 도무지 얻지 못함인 줄 아는 것이니라. 다만 쌓아 모든 온갖 언설에 의하여 거짓 시설함이니 저 시설한 이름에 사실대로 여실구(如實句)를 깨달을지니라. 이 여실구로써 마땅히 온갖 법이 이름도 없고 말도 없는 줄을 깨달아 알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두려움 없는 힘의 경지니라. 저 온갖 법에 마땅히 이 문으로써 열어 보이어 연설할지니라. 여래가 말한 바 온갖 법은 일성(一性)도 아니며 이성(異性)도아니니 모든 법이 일성·이성이 없는 까닭이니라. 이 온갖 법이 난 것도 아니요 있는 것도 아니니, 이렇게 모든 법이 또한 '공(空)'이라고 베풀어 보이느니라.
법이 만일 공일진대 그것이 곧 무상(無相)이요, 만일 무상일진대 곧 원하여 구함이 없고[無願求] 만일 법이 공·무상·무원일진대 곧 알지 못할 것·변계[徧知]하지 못할 것이니 마땅히 있느니 없느니 말하지 말지니라. '있다, 없다' 말하는 것은 다만 말뿐이니라. 그 가운데 집착을 내지 말지니라. 왜냐하면 여래가 항상 말하기를 '온갖 법에 집착하지 않는 이것이 가장 깊은 이치[眞勝義]라' 하느니라. 만일 집착이 있는 자는 이 집착으로 말미암아 모든 법에 집착을 내나니 이와 같은 집착이 일체가 다 공이라, 이것은 실패[敗壞]의 법이니 오직 허망한 희론의 분별이니라.
무변장엄아, 네가 마땅히 모든 법을 연설할 적에 모든 법을 보이어 말할 것이 없는 줄을 관할지니라. 어찌 이 가운데 능히 설하는 자가 있어서 남을 위하여 말하겠느냐?
무변장엄아, 이 청정법은 모든 여래에게서 연출된 것이니 능히 깨달아 아는 자는 매우 기특하니라.
무변장엄아, 너희들이 이제 내 앞에서 이러한 법을 들어 능히 깨달아 알고 청정한 믿음에 머물러서 능히 잘 이해하는 자가 많다 하더라도 후세에 중생이 이 법 가운데 능히 잘 깨달아 알기는 드무리라. 오직 오늘 나의 처소에서 큰 서원을 세우기를 '바라옵건대 오는 세상에 모든 중생을 이익케하고 안락케 하기 위하여 여래의 교법을 받아 지니리이다'라고 하였거나, 혹은 지난 옛적에 여래의 처소에서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고 깊이 믿음을 내어 법을 좋아하고 원을 발하여 저 깊은 법의 이취선교에 들기를 원한 자는 제외하노라. 이런 보살은 항상 능히 다라니법을 얻게 되느니라.
무변장엄아, 옛적에 여래를 공양하고 다시 한량없는 부처님을 만나서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여 저 깊은 법의 인연 이취에 깊이 믿어 이해하는 자와, 법을 잘 구하여 깊은 이취를 이해하는 자는 나아가는 행이 깊고 넓어서 대승을 구하는 자지만, 성문승(聲聞乘)의 사람은 삼계를 여의려고 깊은 법에 부지런히 수행하는 자니 이러한 사람들은 일찍이 이런 깊은 법을 듣지 못하였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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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구름걷힌 달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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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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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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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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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더운 날씨에 건강 유ㅢ하시옵고 늘 부처님 되십시요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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