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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권-2. 무변장엄회 ③/2) 출리다라니품(出離陀羅尼品)
법성화 2018-07-20 22:22:55, 조회 : 1,13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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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선남자는 좋은 앞잡이가 되어 능히 온갖 지혜의 지혜에 들어가게 하며, 또한 어떤 중생이라도 이로 좇아 가장 높은 지혜에 물러서지 않게 하며, 능히 자비로 일체를 덮어 주며, 아직 이 법문을 받아 지니지 않은 중생도 법의(法義)와 서로 응하게 하며, 번뇌가 꺼지고 세속을 여의어 무생지문(無生智門)에 들어가 걸림없는 말솜씨를 얻게 하느니라.

무변장엄아, 만일 보살이 설법하고자 할 때에 어떻게 이 다라니구에 생각을 모아 앞에 드러나서 법으로 하여금 끊이지 않게 하느냐? 말하자면 모든 보살이 사자좌에 앉아 걸림 없는 말솜씨로써 여래의 한량없는 공덕을 생각하고, 넓은 방편의 지혜로 말미암아 선교지(善巧地)로 극히 청정케 하려는 까닭에,

모든 중생이 법 듣는 곳에 와서 모일 때에 대비심을 내며, 모든 중생에게 대자심을 일으켜 광대하고 결정한 이치로써 진실히 열어 보이되 늘거나 줄게 하지 않으며, 모든 중생의 뜻으로 즐겨하는 성품의 차별을 알아서 잘 분별하는 결정한 어업(語業)과 문구로써 널리 연설하느니라.

이런 말로 말미암아 능히 자기의 착한 뿌리를 더 길러 내며 청정한 법으로 중생을 거두어 잡아들이느니라.

여래가 능히 한량없는 비유로 이와같은 법 무더기[法聚] 다라니문을 열어 보이어 연설하나니, 너희들이 만일 능히 이렇게 더없는 바른 법을 선설하면 이것은 곧 처의 할 일에 머물러서 속히 사무소외를 원만케 하리라.

무변장엄아, 이와 같이 보살이 큰 방편의 청정한 지혜로 능히 신통업을 닦아 익히면 지닌 바 모든 법이 곧 능히 광대한 지혜의 무더기[智聚]를 거두어 지니느니라. 이 가운데 어떤 것이 신통업을 일으킴이냐? 무변장엄아, 만일 보살이 뜻대로 움직이는 신통[神足通] 가운데 머물러서 허공과 같이 의지할 데 없는 생각으로 능히 네 가지 원소[四大種]가 모인 것을 잘 분석하느니라.

여래는 걸림 없는 지견, 끝없는 지견을 성취하여 이 지견의 힘으로 모든 법에 방편의 지혜를 얻어서 능히 잘 결정하여 어떤 법도 알 것이 없으며, 얻을 것 없는 데 머무르며, 무엇으로 견줄 수 없는[無等等] 자리에 머무르며 또한 함께 아란야(阿蘭若)에 머무르지 않고 집착 없는데 머무르며, 청정한 지혜에 머물러서 어떤 법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함이 없으며, 어둠을 멀리 여의어 장애됨이 없으며, 한량없고 끝없는 지견에 잘 머무느니라. 이러므로 여래가 평등한 지견[平等見]으로 온갖 법이 환술과 같고 꿈과 같은 줄을 깨달으며, 또한 능히 무명법의 망상[無明法想]을 열어 보이나니 이러므로 우리들이 '마땅히 부처님을 따라 배우리라' 할지니라.

여래의 지혜는 걸림이 없이 능히 중생들의 상근(上根)·중근(中根)·하근(下根)을 알아 모든 보살들이 평등에 머물러서 신통업을 일으키게 하나니, 이러므로 뜻대로 움직이는 신통이 앞에 나타나게 되며, 이 신통의 도움으로 계(界)·정(定)·혜(慧)와 해탈지견으로 깨끗이 법의 지혜를 베풀어 속 편히 잘 머물게 하며, 이것으로 말미암아 능히 참다운 위신력을 얻어서 한량없는 차별 신통을 거두어 지니어 범천(梵) 세계에 자재하며, 사자좌에 앉아서 큰 법고(法鼓)를 울려 모든 모임을 다 기쁘게 하며, 중생을 위하여 큰 이익을 짓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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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시는날에/강주현

%어제는 어머니 모시고 심인지법우랑 가창팬션가서
일박하고 오느라 글을 못올렸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가마솥 더위에 학장님 ,스님.법우님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불은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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