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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권-2. 무변장엄회 ③/3) 청정다라니품(淸淨陀羅尼品) ①
법성화 2018-07-28 20:39:02, 조회 : 1,32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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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변장엄아, 모든 나는 새가 어디로 다니더냐?”

“세존이시여, 허공으로 다니나이다.”

“허공은 다시 어디로 다니더냐?”

“세존이시여, 허공은 다니는 데가 없습니다.”

“그러하다. 온갖 법이 허공과 같아서 행함이 없느니라. 행의 행할 데가 없으므로 모든 법의 본성은 행할 것이 없고 말할 것도 없으며, 이 법문은 보살이 허공지(虛空智)의 청정함을 얻으므로 구르게 되느니라. 이것이 끝없는 광명법문이라, 두루 한량없는 세계에 비치되 마치 허공과 같으며, 그 광명의 두루 비치는 것도 또한 볼 수 없느니라. 보살이 이 문을 얻고는 능히 두루 시방 세계를 관찰하며, 또한 능히 일체 세간을 관찰하느니라.

무변장엄아, 이것이 보살 지혜의 아는 바 경지며 사무친 지혜의 경지라 모든 다른 논자(論者)의 경지가 아니니 그는 능히 말하지 못하는 까닭이니라. 이것은 '불가설법인(不可說法人)'이라 언어로 나타내어 보일 수 없기 때문이니라. 이러므로 온갖 법은 '인(印)'이 아니며 또한 '인'을 붙일 수 없나니, '인' 아닌 줄을 깨달아 알고 선교를 닦아 익힘으로써 '허공인'으로 온갖 법을 인정하며, 무상인(無常印)으로 능히 저 허공의 형상 없음을 나타내어 보이나니 함 있는 모양이 없으며 언어상(言語相)이 없고 비어 없는 까닭에 허공이라 말하느니라. 허공이라 말함은 저것이 실체가 없으므로 비었다 말하나니 가장 깊은 이치로써 마땅히 모든 법의 말 없는 저 언덕에 갈지니라.

무변장엄아, 내가 이에 다라니인의 능히 청정한 구(句)를 말하여 허공의 구를 삼고 또 지혜가 청정한 까닭에 공과 같이 구도 없으며 구의 청정도 없나니 이와 같이 마땅히 모든 구를 잘 알지니라. 그 구는 어떠한가.”

곧 다라니를 설하셨다.

  

바바리 비바라 노바혜제 바라노니 니사나 미바라니 아비야 바가사 사내세니 바라바리 바라 바라미수다니 네비가비 아가사 삼마바사니 니성예 성가바가디 성가비모즈니 아나타니 아타나 비가데 가흐사나 나바리가르마 가나니 아노바나니 아삼미디비야 야남 아가라닝 바라 양절추비수타니 서려야 바나야니 디인기우다라니 아유계 아비유계 아삼바라 유계 아비바라 유계 아흐라바타녀가리 녜데사바타비수다니

아디다나가다바라 디유바나비수다니 흐리다바리가르마니데 낭다라타 노가데 아상가라밍 아흐라바타비수다니 바타바라 폐타난나비수다니 녜바시 아바바이수다니 사만다 내사디사비야 바로가닝 미라요바타 녜하리 바라야미수디 우바바아바라 민가라니 가거라바 다르마내리세나미수다니 보다가라타 사내리세니 아노기타갈타미수연니 사가라체다노바라페 세산내리 상살타 닝라스미 바라다바니 사르바로가디바데야양낭미수연니 아바라디갈다 아상가낭나내리세닝


“무변장엄아, 이것이 모든 다라니인을 능히 청정케 하는 구이라, 허공은 연설하는 분단(分段)의 구로서 실로 분단이 없으며 두루 분단이 없고, 분단이 없는 까닭에 그 가운데 구도 없고 구의 청정도 없고, 일체 구가 청정한 까닭이니라. 저 대승을 닦아 나아가는 이와, 가장 깊은 청정 법을 희구하는 이를 위하여 여래의 힘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주구(呪句)를 유포하게 되느니라.

무변장엄아, 만일 선남자로서 큰 보리를 바로 증득하기를 좋아하는 이와 중생을 이롭게 하려는 이는 이 주문을 비록 전에 듣지 못하였더라도 능히 깨쳐 알리라. 만일 사람 아닌 것[非人], 혹 정거천(淨居天)이 이 주문을 지녔거든 마땅히 그에게 맡겨 줄지니라. 만일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닦아가는 이가 있거든 모든 하늘이 또한 이 주문을 맡겨 줄지니라.”

  

우바상하리 사하리 치리시리디리띠 미수연니 갈량난갈타 녜데섬바라띠바띠 찌다마노미양나미수딴니 아디야 달마 마히갈타바리수딴니 가띠시미리띠마띠 아갈라니급다 급다바띠 살리 살라바띠



“무변장엄아, 모든 천신이 설산(雪山)에 머무르는 자는 그들이 여래 힘의 힘 입은 이라면 능히 설법하는 이에게 법의 광명을 맡겨 주리라.”

  

마띠미수딴니 소유다매리예 아갈라히다바타녜하리 아디라시니 아미라시니 울타낭삼바닝 미니다삼마나바띠 마띠아갈라노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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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아가야 미안해
眞虛性宗 [2018-07-29]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법성화 [2018-07-30] : 네.스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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