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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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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00:13:04, 조회 : 1,06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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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조각을 이은 가사의 유래
그때 비구들은 조각을 하나도 이어 붙이지 않은 상아색 가사를 입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이렇게 비난하였다.
"마치 감각적 쾌락을 즐기는 장자 같구먼.”
비구들은 이 일을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이에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조각을 잇지 않은 가사를 입어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이어붙이지 않은 가사를 입는 사람은 잘못을 범하는 것이다.”
부처님은 라자가하에 계시다가 닥키나기리로 가는도중 마가다국의 들판을 지나게 되었다. 논들은 줄이 질서 정연하고, 선이 질서 정연하고, 논둑이 질서 정연하고, 네모나게 잘 배열되어 있었다. 부처님은 이것을 보시고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아난다, 저 줄과 선과 둑이 질서 정연하고 네모나게 잘 배열되어 있는 마가다의 들판이 보이느냐?"
“예, 부처님.”
“아난다, 너는 이 들판과 같이 비구들의 가사를 만들 수 있겠느냐?”
“예, 부처님.”
부처님은 닥키나기리에 얼마 동안 머문 후 라자가하로 다시 돌아가셨다. 아난다 존자는 몇 벌의 가사를 만들어 부처님께 보여드렸다. 부처님은 이와 관련하여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아난다는 참 총명하다. 내가 간단하게 말하였는데도 자세하게 이해할 정도로 뛰어난 지혜를 가지고 있다. 여기저기 조각을 잇고 솔기를 만들어 훌 륭히 만들었다. 잘라진 조각들은 기워야 한다. 이것이 수행자에게 어울리는 것이며 아무도 탐내지 않는다. 상가띠도 잘라진 조각들을 기워서 만들어야 하며, 웃 따라상가도 잘라진 조각들을 기워서 만들어야 하며, 안따라와사도 잘라진 조각들을 기워서 만들어야 한다 "
참회 - 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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