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증일아함경95. 슬픈 우리 인생의 현실
普德華 2018-09-08 12:15:30, 조회 : 1,156, 추천 : 0
부처님이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것을 물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생사의 바다에 돌아다니면서 고통을 겪고 거기서 슬피 울며 흘린 눈물이 많은가, 저 갠지스 강의 물이 더 많은가.”


“저희들이 여래께서 말씀하신 뜻을 생각해 보면 생사를 겪으면서 흘린 눈물이 저 갠지스 강의 물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참으로 그렇다. 그대들의 말이 틀림없다. 그대들이 생사를 헤매면서 흘린 눈물은 갠지스 강의 물보다 많다. 왜냐하면 그 생사 중에서는 부모가 돌아가셨을 것이니 거기서 흘린 눈물이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또 긴 밤 동안 형제자매와 처자와 친척들의 모든 사랑과 은혜를 추모하여 슬피 울면서 흘린 눈물이 헤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행자들은 그 생사를 싫어하고 근심해서 그것을 떠나도록 수행해야 할 것이다.”


부처님이 이렇게 말하자 거기에 있던 60명의 비구들은 번뇌가 없어지고 의심이 풀렸다.


부처님은 또 어느 날 다시 제자들에게 이런 것을 물었다.


“어떻게 생각 하는가. 그대들이 생사의 바다에 돌아다니면서 몸이 헐어 흘린 피가 많은가. 저 갠지스 강의 물이 더 많은가.”


“저희들이 여래께서 말씀하신 뜻을 생각해 보면 생사를 겪으면서 흘린 피가 저 갠지스 강의 물 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참으로 그렇다. 그대들의 말이 틀림없다. 그대들이 생사를 헤매면서 흘린 피가 갠지스 강의 물 보다 많다. 왜냐하면 생사 중에 있으면서는 소, 염소, 돼지, 개, 사슴, 말, 새, 짐승과 그 밖의 무수한 것들이 되어 겪은 고통은 실로 싫어하고 근심할 만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버리기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이다.”


부처님이 이렇게 말씀하자 거기에 있던 60명의 비구들은 번뇌가 없어지고 의심이 풀렸다.



증일아함49권《비상품非常品》제1-2경
백팔번뇌 / 심진스님


  이전글 대보적경 제9권-3. 밀적금강역사회 ② 법성화 2018-09-08
  다음글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118 법광(法光) 2018-09-08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