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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133
법광(法光) 2018-09-29 06:57:50, 조회 : 1,141, 추천 : 0



ㅇ 한량없는 마음의 해탈(4무량심)

어느 때 고닷따 존자가 맛치까산다의 암바따까 승원에 있었다. 그때 존자 고닷따는 장자 찐따에게 한량없는 마음의 해탈에 대하여 물었다. 이에 장자 찐따는 말하였다.

"존자님, 한량없는 마음의 해탈이란 이런 것입니다.

수행자는 온 천지 사방을 자애로운 마음으로 물들여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광대하고, 광활하고, 무한하고, 악의나 증오 없이 무한한 자애심으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그는 온 천지 사방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물들여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광대하고, 광활하고, 무한하고, 악의나 증오 없이 무한한 자비심으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그는 온 천지 사방을 더불어 기뻐함으로 물들여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광대하고, 광활하고, 무한하고, 악의나 증오 없이 무한한 더불어 기뻐함으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그는 온 천지 사방을 평정의 마음으로 물들여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광대하고, 광활하고, 무한하고, 악의나 증오 없이 무한한 평정의 마음으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이것을 한량없는 마음의 해탈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한량없는 마음의 해탈 중에서 흔들림 없는 마음의 해탈이 최상의 것입니다. 흔들림 없는 마음의 해탈은 탐욕을 비우는 것이며, 성냄을 비우는 것이며, 어리석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천년불(千年佛) - 양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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