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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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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3 09:50:53, 조회 : 1,23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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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나란다 바바리나 숲에 머물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장고행자(長苦行者)니간타의 제자가 부처님을 찾아왔다. 부처님이 그에게 ‘그대의 스승은 어떤 방법으로 악업을 짓지 않도록 가르치는가’를 물었다. 그는 ‘몸과 입, 생각으로 잘못하면 그것을 벌 주는 것(苦行)으로써 악업을 짓지 못하도록 한다’면서 부처님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를 물었다.
“나는 몸과 입이 잘못을 하더라도 고행을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마음으로 악업을 짓지 말고 선업을 실천하라고 가르친다.”
그는 부처님과의 대화를 통해 큰 깨우침을 받고 스승에게 돌아가 이 사실을 말했다. 마침 그 자리에는 니간타의 재가제자 우팔리 거사가 있었다. 우팔리는 자기가 부처님을 찾아가 대론을 해서 항복을 받아 오겠다고 했다. 니간타는 ‘자네가 가서 항복을 받으면 다행이겠으나 그렇지 못할까봐 걱정’이라면서 만류했다. 우팔리는 자신 있다면서 나섰지만 그 역시 부처님과의 대론에서 설복 당하고 말았다.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이 몸이 다하도록 삼보에 귀의하는 재가신도가 되겠나이다.”
“거사여, 그러면 됐다. 그러나 잠자코 실천할 뿐 굳이 삼보에 귀의한 것을 공포할 필요는 없다. 훌륭한 사람은 오직 선을 행하느니라.”
“부처님 참으로 거룩하십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깃대를 들고 돌아다니며 자랑할 텐데 ‘잠자코 실행하고 공포하지는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부처님이시어, 저는 앞으로 장고행자 니간타들이 우리 집에 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부처님 제자만 오도록 하겠나이다.”
“거사여, 그러면 안 된다. 저 니간타들은 오랫동안 너의 존경을 받았다. 만일 저들이 오거든 옛날과 같이 존경하고 공양하라.”
“부처님, 참으로 거룩하십니다. 다른 이 같으면 ‘마땅히 나와 내 제자에게만 보시하고 다른 이에게 보시하지 말라’고 할 터인데 부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거사여, 그렇다. 나는 나와 내 제자에게만 보시하고 다른 이에게 보시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에게 보시하여 큰 기쁨을 얻으라‘고 말한다. 다만 ’바르게 정진하는 사람에게 보시하면 큰복을 얻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보시하면 큰 복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만 말할 뿐이다.
중아함 32권 133경《우바리경優婆離經》
순례의 길 / 산공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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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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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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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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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만 다시 올려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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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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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화 법우님,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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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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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님 잘 알겠습니다.늘 법체건안하시길 발원하고 기도드립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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