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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21:27:55, 조회 : 1,14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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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078621_363352937126358_1199102988_o.jpg (266kb) 다운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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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위사카의 무량한 보시
부처님은 바라나시에 계시다가 사왓티의 기원정사로 가셨다. 그때 위사카는 부처님을 뵙고 예를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부처님은 그녀를 위하여 가르침을 주시고, 분발시키고, 기쁘게 하셨다. 그녀는 부처님과 비구들을 공양에 초대하였다.
부처님께서 공양을 다 드신 후 위사카는 부처님의 한쪽에 앉아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부처님, 저는 부처님께 여덟 가지 청이 있습니다.”
“위사카, 여래는 청원을 초월해 있다.”
“부처님, 저의 청은 정당한 것이고 흠잡을 데 없는 것입니다.”
“말해 보아라, 위사카.”
“부처님, 저는 일생 동안 비옷을 승가에 보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일생 동안 다른 곳에서 오는 비구에게 음식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일생 동안 다른 곳으로 떠나는 비구에게 음식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일생 동안 병든 비구에게 음식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일생 동안 병든 비구를 간호하는 비구에게 음식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일생 동안 병든 비구에게 약품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일생 동안 항상 죽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일생 동안 목욕옷을 비구니 승가에 보시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위사카, 그대는 여래에게 여덟 가지 청을 하는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부처님, 저는 시녀에게 승원에 가서 공양 준비가 다 되었다고 알려드리라고 보냈는데, 그녀는 승원에서 비구들이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쏟아지는 비에 몸을 씻고 있는 것을 보고는 ‘나체 수행자가 쏟아지는 비에 몸을 씻고 있었다.’ 고 말했습니다. 벗은 것은 청정치 못하고 불쾌한 것입니다. 부처님, 저는 이런 특별한 이유로 저의 일생 동안 승가에 비옷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부처님, 다른 곳에서 오는 비구는 길에 익숙지 않고 탁발할 만한 곳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탁발하러 다니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드리는 음식을 드신 후에는 차츰 길에 익숙해지고, 탁발할만하니 곳에 익숙해져서, 어려움 없이 탁발하러 갈 것입니다. 부처님, 저는 이런 특별한 이유로 저의 일생 동안 다른 곳에서 오는 비구에게 음식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부처님, 다른 곳으로 가는 비구가 음식을 구하러 다니는 동안, 따라가던 대상에 뒤처지기도 하고 지쳐서 그가 원하는 거주처에 엉뚱한 때에 도착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드리는 음식을 드시면, 따라가는 대상에 뒤처지지 않을 것이며, 지치지도 않아 그가 가고자 하는 거주처에 제 때에 도착할 것입니다. 부처님, 저는 이런 특별한 이유로 저의 일생 동안 다른 곳으로 가는 비구에게 음식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부처님, 만일 병든 비구가 적당한 음식을 구하지 못하면, 그의 병은 점점 더 나빠지든지 아니면 죽을 것입니다. 부처님, 저는 이런 특별한 이유로 저의 일생 동안 병든 비구에게 음식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부처님, 병든 비구를 간호하는 비구가 음식을 구하러 다니다가 병자를 위한 음식을 가져오지만 해가 높이 떠올라 [오후 불식이므로) 식사하는 때를 놓치고 맙니다. 그러나 병자를 간호하는 비구가 제가 드리는 음식을 드신다면, 병자를 위한 음식을 제 때에 가져올 것이고, 공양의 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부처님, 저는 이런 특별한 이유로 저의 일생 동안 병든 비구를 간호하는 비구에게 음식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부처님, 만약 병든 비구가 적당한 약을 구하지 못하면, 그의 병이 점점 더 나빠지든지 아니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드리는 약을 드시면 병이 심해지지 않고 죽지 않을 것입니다. 부처님, 저는 이런 특별한 이유로 저의 일생 동안 병든 비구에게 약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죽에는 열 가지 이익이 있음을 아시고 안다까윈다에서 죽을 허용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특별한 이유로 저의 일생 동안 항상 죽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부처님, 아찌라와띠 강에서 비구니들과 창녀들이 같은 여울에서 함께 옷을 벗고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창녀들이 비구니들을 놀리며 말하기를, ‘어찌하여 그렇게 젊은 나이에 청정한 수행을 하십니까? (지금은) 참으로 감각적 쾌락을 즐겨야 할 때입니다. 늙었을 때 그때 가서 청정한 수행을 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두 가지를 다 경험하게 되지 않습니까?' 라고 놀렸습니다. 이렇게 창녀들의 놀림을 받은 비구니들은 부끄러웠습니다. 여인이 벗은 것은 청정치 못하고 혐오스럽고 불쾌합니다. 부처님, 저는 이런 특별한 이유로 저의 일생 동안 비구니 승가에 목욕옷을 보시하고자 합니다."
"위사카, 참으로 훌륭하다. 그대의 여덟 가지 청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부처님은 게송으로 위사카를 축복하셨다.
매우 기뻐하고 계행을 갖춘
여래의 제자가 음식을 공양한다.
탐욕을 극복한 그 보시는 천상의 것으로
슬픔을 쫓아 버리고 행복을 가져온다.
티끌이나 얼룩지지 않은 길로
그녀는 신과 같은 수명을 얻는다.
공덕 [짓기를) 열망하여 편안하고, 건강하고
천상에서 오래도록 기뻐한다.
구도의 길 - 심진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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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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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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