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바른 수행자의 삶 “강을 건너 저 언덕에 이르고 열반을 성취하고 흔들림이 없는 큰 지혜의 성인께 여쭙니다. 비구가 출가하여 감각적 욕망을 버린 후에 어떻게 해야 바른 수행자의 삶을 살 수 있습니까?”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해몽이나 관상, 예언과 같은 점치는 일을 버리고 길흉화복의 운세에 관심 두지 않느다면 그는 바른 수행자의 삶을 살 것이다. 가르침을 이해하고 윤회에서 벗어나 천상계나 인간계의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벗어버린다면 그는 바른 수행자의 삶을 살 것이다. 중상과 성냄과 인색함을 버리고 매력을 느끼는 것이나 혐오를 느끼는 것에서 자유롭다면 그는 바른 수행자의 삶을 살 것이다. 유쾌하고 불쾌한 것을 버리고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아무것에도 의지하지 않으며 모든 속박에서 벗어난다면 그는 바른 수행자의 삶을 살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존경한다.’ 고 생각하여 우쭐거리지 않고 욕한다하여 악의를 품지 않고 음식을 얻었다하여 교만하지 않는다면 그는 바른 수행자의 삶을 살 것이다. 수행자가 출가하여 자기 분수를 알고 아무것도 해치지 않고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깨닫는다면 그는 바른 수행자의 삶을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