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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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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 13:44:32, 조회 : 1,16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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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교리나 신조에 꼭 잡혀 있는 사람은
어떤 교리나 신조에 꼭 붙잡혀 있는 사람은 그것만이 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주장하면서 말하기를, “이것만이 가장 훌륭하다” 고 하며 다른 견해들은 열등한 것이라고 헐뜯는다. 그 결과 그런 사람은 논쟁을 뛰어넘어 논쟁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자신이 본 것, 들은 것, 인식한 것, 계율, 예식 등에 개인적인 이득이 있다고 보면 그것들에 열정적으로 집착하여 다른 것들은 열등하다고 여긴다.
자기와 관계 있는 어떤 것에 집착하여 다른 모든 것들은 열등하다고 보는 사람은, 속박에 갇혀 있는 사람이라고 진리에 통달한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자기가 본 것, 들은 것, 인식한 것, 계율, 예식 등에 무조건 신뢰하여 그것만이 옳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수련된 살마은 자기의 지식이나 계율 또는 예식 등에 의존하여 독단적 견해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여 ‘뛰어나다, 또는 못난이다. 또는 피장파장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자는 ‘나’에 대한 개념을 버려 모든 집착에서 떠나 있다.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에도 의존하지 않는다. 논쟁하는 사람들 가운데 있으면서도 어느 한쪽을 따르지 않는다. 그에게는 독단적 견해가 없다.
성자는 이 세상에서나 저 세상에서나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극단적 견해가 없다. 그에게는 어떤 교의나 신조가 주는 위안이 더 이상 필요없으며 교의나 신조가 그를 사로잡지 않는다.
성자는 보고, 듣고, 느낀 것에 의한 티끌만한 편견도 갖고 있지 않다. 이와 가은 극단적인 어떤 견해에도 사로잡히지 않은 청정한 분을 어떻게 생각으로 규정지어 말할 수 있겠는가?
ㅇ 모든 것은 죽은 후 남겨질 뿐
참으로 인생은 짧구나!
백 년도 못되어 죽다니.
조금 더 오래 산다한 들
늙어 죽기는 마찬가지.
사람들은 ‘나의 것’ 이라는 집착 때문에 슬퍼한다. 그러나 집착할 영원한 것은 없다. 이 이치를 안다면 집착의 삶에서 벗어나 수행자의 길을 가라.
‘이것은 내 것이야! 라고 하며 집착하는 것, 그것들은 죽은 후에 뒤에 남겨질 뿐, 바른 길을 가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이런 사실을 깨닫고 내 것이라는 집착을 버려야 한다.
잠을 깬 사람이 꿈속에서 본 사람을 닷는 볼 수 없듯이, 사랑하는 사람도 죽으면 다시는 볼 수 없다. ‘아무개’ 하면 그를 직접 볼 수 있었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그러나 죽고 나면 그의 이름만이 남겨질 뿐이다.
내 것에 집착하는 탐심이 많은 사람은 슬픔과 한탄과 인색함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성자들은 안온을 보기 때문에 소유를 버리고 유행한다.
집착을 떠난 성자는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마치 연꽃잎에 물방울이 묻지 않고 구르듯이 슬픔과 인색함도 그를 더럽힐 수 없다.
마치 연꽃잎에 물방울이 묻지 않고 구르듯이 또는 마치 연꽃이 더러운 물에 더렵혀지지 않듯이 성자는 그가 보고, 듣고, 인식한 어떤 것에도 더렵혀지지 않는다.
대자유 - 최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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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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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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