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대보적경 제14권-3. 밀적금강역사회 ⑦
법성화 2018-12-13 19:29:56, 조회 : 1,110, 추천 : 0
다시 어떤 사람이 여래 처소에서 정진을 받들어 행하면 큰 지혜의 광명을 일으키나니 이러므로 세존이시여, 만일 선남자·선여인이 불도를 구하고자 할진대 항상 정진을 행할 것입니다. 어떻게 정진하는가 하면, 마땅히 이 모든 법문으로써 할 것이니 마치 나면서 장님인 사람이 처음부터 빛깔을 보지 못하듯이 사람이 정진하지 않으면 곧 어리석고 캄캄한 장님의 무리와 같이 모든 법의 시종을 보지 못합니다.

또한 눈이 있는 사람이라도 빛을 빌려야 보나니 빛이 없는 어두운 밤에는 보지 못하듯 외도·선인(仙人)의 하늘 눈[天眼]도 또한 이와 같이 착한 벗을 여의면 개화(開花)할 수가 없어서 모든 관(觀)을 깨달아 받아들인 법을 보지 못하나이다.

하늘눈과 같이 만일 남자가 자연의 지혜가 있다면 광명을 쓰지 않고 눈을 성취하리니 큰 지혜가 있으므로 그 행이 이러하니이다. 마치 넓은 들에 나는 새가 넓은 땅에 노닐 때에 허공이나 들이 늘고 주는 것을 보지 못함과 같이 일체 보살의 정진행도 이와 같이 불도의 늘고 주는 것을 보지 못하고 일체 보살이 도품법에 들어가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설산(雪山)이 비와 이슬로 말미암아 수목이 생장하여 바람의 재해를 보지 않듯이 보살도 이와 같이 때를 따라 행할 것을 행하므로 지혜 광명을 내어 일체를 비추되 중생에게 수를 헤아리는 바 없이 노닐어 머무르는 곳에 잊어버리는 일이 없나이다.

세존이시여, 마치 전륜성왕이 왕족의 집에 나자 칠보가 곧 나타났나니 어떤 것이 일곱이냐, 첫째는 붉은 금수레 바퀴가 천 폭이 있는 것이요, 둘째는 흰 코끼리가 여섯 마리 있는 것이요, 셋째는 감청빛의 신마(神馬)는 까마귀 머리에 붉은 갈기요, 넷째는 여덟 모가 난 명월주(明月珠)요, 다섯째는 옥녀의 왕후가 입에선 연꽃향기·몸에선 전단 향기를 풍기는 것이요, 여섯째는 창고를 맡은 거룩한 대신이요,

일곱째는 군사를 맡은 대장군으로 사천하의 군사를 거느림이니 이와 같이 대성이시여, 보살대사도 칠보로 세상에 나타날 때에 저절로 도의 보배가 세상에 나타나나니 어떤 것이 일곱인가. 첫째는 보시바라밀의 다함이 없는 보배요, 둘째는 계를 지님이요, 셋째는 욕됨을 참음이요, 넷째는 정진이며,

다섯째는 일심 선정이요, 여섯째는 지혜요, 일곱째는 선교방편바라밀의 다함이 없는 보배인데 이것들이 세상에 출현하여 일체를 제도하나니 마치 전륜성왕이 사천하에 두루 노닐면서 한량없는 인민의 갖가지 생각하는 바를 관찰하듯이 보살이 네 가지 은혜로 중생을 구호하되 중생의 갖가지 종류를 생각지 않고 본래 없는 이치를 알아 사무치나이다.

마치 전륜성왕이 하는 사업이 바른 좌석에 앉으면 싸우며 다투는 이가 없고, 시비곡직을 가리지 않고도 뭇 백성들이 절로 그의 명령에 순하여 따르듯 보살도 이와 마찬가지로 불법의 자리에 처하면 감히 투쟁하는 자 없으며, 어디로 왔든 마군의 권속들이 비록 악한 뜻을 품었더다로 절로 항복하고 마나이다.

마치 삼천대천세계의 앞에 철위산·대철위산·수미산왕이 서 있는 것처럼 보살도 이와 같이 먼저 대승을 세우고 다음에 대비심을 세워서 성품이 인화하여 가장 다함이 없는 데에 머무나이다.

마치 해가 처음 떠오를 때에 큰 광명이 먼저 철위산·대철위산·수미산에 비추고 나서 그 나머지에 비추는 것처럼 보살도 이와 같이 지혜의 햇빛을 연출하여 삼계를 두루 비추되 인화심(仁和心)으로 먼저 중생에게 대승 광명을 비추어 삼독의 어둠을 제거하고 모두 신통을 얻게 하나이다.



-다음-


----------------------------------------------------------


바람부는 산사/정목스님
眞虛性宗 [2018-12-14]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토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전글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172 [1] 법광(法光) 2018-12-13
  다음글 중아함경62. 재가자는 언제 성불하나 [1] 普德華 2018-12-13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