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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5권-4. 정거천자회(淨居天子會) ①
법성화 2019-01-03 22:48:29, 조회 : 1,197, 추천 : 0
다시 보살이 꿈에 일찍이 배우지 못한 법을 얻어 배우고는 잊지 않고 잃어버리지 않느니라. 만일 잊어버리면 이 보살은 전세에 이익을 위하여 마음과 깨끗지 못한 마음으로 법을 베풀었을지니 이제 마땅히 깨끗한 마음으로 법을 베풀어서 학인을 거두어들이고 아첨하고 사곡한 마음으로 일체의 물건을 구함이 없이 법을 설하여 배우는 사람에게 공급할지니 이것으로써 업장은 깨끗이 제하여지느니라. 만일 초지·이지로써 법을 듣고 잃지 않으면 이것은 초지요, 만일 잃은 줄을 깨달으면 이것은 이지니, 이 마업과 업장을 깨달을지니라.

다시 보살이 꿈에 일찍이 보지 못한 법사를 보면 이 보살은 모든 보살의 호념하는 바가 되느니라. 깨고 나서도 그 본 것이 명료하면 이 보살은 육지 이하 초지까지로 말하나니 만일 게송을 설하고 경을 설하지 않으면 이것은 초지라 말하고 만일 경을 설하면 이것은 이지요, 만일 경을 설하고 게송도 설하면 이것은 삼지요, 만일 갖가지 법을 설하면 이것은 사지요, 만일 매우 깊은 법을 설하면 이것은 오지요, 만일 걸림 없는 법을 설하면 이것은 육지니라.

다시 보살이 꿈에 스스로 법상에서 설법함을 보나니 이 보살은 부처님을 위하여 몸을 굽혀 법의 자리가 되었기 때문이니라. 이 보살은 깊은 법의 지혜[法忍]의 뜻이니 이것은 팔지로부터 초지에 이르기까지의 징조니라. 만일 꿈에 남 듣기 좋게 말하였으면 이것은 초지요, 만일 요설(樂說)이 아니면 이것은 이지요, 만일 일부러 요설하면 이것은 삼지요, 만일 무애변으로 설하였으면 이것은 사지요, 범부계를 말하였으면 이것은 오지요, 만일 성문계를 말하였으면 이것은 육지요, 만일 보살계를 말하였으면 이것은 칠지요, 만일 불계를 말하였으면 이것은 팔지니라.

다시 보살이 꿈에 스스로 두려움 없는 힘을 얻은 줄을 알면 이 보살이 일체 업장을 뛰어넘어서 팔지를 지나 구지에 이르기까지 보나니 만일 꿈에 두려움 없음을 얻어서 말하는 바를 여러 사람이 듣기를 좋아하면 이 보살은 초지로 보는 것이요, 만일 두려움 없음을 얻어서 법을 설하여 재물을 얻으면 이 보살은 이지요, 만일 법의 이익을 얻어 두려움이 없었으면 이 보살은 삼지요, 만일 선지식을 보고 두려움이 없었으면 이 보살은 사지요,

착한 마음을 생각하고 두려움이 없었으면 이것은 보살의 오지요, 만일 몸의 안락을 얻어 두려움이 있으면 이것은 보살의 육지요, 만일 마음이 안락하여 두려움이 없으면 이것은 보살의 칠지요, 만일 신통을 얻어 두려움이 없으면 이것은 보살의 팔지요, 만일 수기를 얻어 두려움이 없었으면 이 보살은 구지로 보느니라.

다시 보살이 꿈에 도량을 보면 이 보살은 순수한 착한 마음으로 도를 향하여 물러감이 없는 것이니 이것은 십지에 이르기까지의 갖가지 징조니라. 만일 도량을 보되 보리수를 보지 못하면 이것은 초지라 말하고, 만일 나무는 보되 보살을 보지 못하면 이것은 이지요, 만일 많은 나무가 둘러싼 것을 보면 이것은 삼지요, 만일 나무의 잎이 무성한 것을 보면 이것은 사지요, 만일 꽃과 잎이 함께 번성하면 이것은 오지요, 만일 과일이 익은 것을 보면 이것은 육지요, 만일 자리를 편 것을 보면 이것은 칠지요, 만일 사람이 둘러앉은 것을 보면 이것은 팔지요, 만일 용이 둘러싼 것을 보면 이것은 구지요, 만일 하늘이 에워싸고 꽃을 뿌리며 기뻐하는 소리를 들었으면 이것은 십지라고 보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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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사박 걸음으로 가오리다
眞虛性宗 [2019-01-04]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토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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