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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183
법광(法光) 2019-01-06 18:51:45, 조회 : 1,176, 추천 : 0



ㅇ 참으로 자신을 보호하려면

빠세나디왕은 부처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부처님, 내가 홀로 고요히 명상에 들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사람이고, 누가 자기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는 사람인가?’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잘못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설령 코끼리 부대로, 기마부대로, 전차부대로, 또는 보병부대로 자신을 지킨다 해도 자신을 지킬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런 보호[부대들]는 모두다 내 밖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 자신을 보호받지 못한다.
그러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바르게 사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보호한다. 설령 코끼리부대, 기마부대, 전차부대, 또는 보형부대 등으로 지키지 않는다 해도 그들은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보호는 내 마음 안에 있지 밖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 자신을 보호한다.’ 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왕님!
생각으로 절제하는 것은 훌륭합니다.
말로 절제하는 것은 훌륭합니다.
행동으로 절제하는 것은 훌륭합니다.
모든 면에서 절제하는 것은 훌륭합니다.
모든 면에서 절제하는 성실한 사람을
‘보호받는 사람’ 이라고 부릅니다.”



ㅇ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해쳐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사왓티의 기원정사에 계셨다. 그때 꼬살라의 빠세나디왕과 말리까왕비는 궁전의 높은 누각에 있었다. 빠세나디왕은 말리까왕비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말리까, 누군가 그대 자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소?”
“대왕님,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 대왕께서는 누군가 자기 자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까?”
“나도 마찬가지요, 말리까. 누군가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없소.”
그리고 나서 빠세나디왕은 누각에서 내려와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갔다. 그리고 말리까왕비와의 대화 내용을 말씀드렸다. 부처님은 그 이야기를 이해하시고 이렇게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당신의 마음이 천지사방으로 다 돌아다녀도
어디서도 자기 자신보다 더 소중한 것을 찾지 못하듯,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 자신은 소중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으르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해쳐서는 안 됩니다.





부모은중(父母恩重) - 김무한

眞虛性宗 [2019-01-07] : 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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