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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아함경98. 비불교적 태도에 대한 비판
普德華 2019-02-03 17:22:22, 조회 : 1,220, 추천 : 0
부처님이 사밧티 동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항상 다투기를 좋아하는 녹자모의 아들 흑 비구가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왔다. 부처님이 이를 인연으로 여러 비구들에게 왜 사람들이 싸우게 되는지에 대해 말했다.

"항상 싸우기를 좋아하고 싸움하지 않는 것을 칭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즐겨할 것이 못되고, 사랑하고 기뻐할 것이 못된다. 그렇게 하면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지며 열반에 이를 수 없다. 나쁜 욕심을 가지고 나쁜 욕심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즐겨할 것이 못되고, 사랑하고 기뻐할 것이 못된다. 그렇게 하면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지며 열반에 이를 수 없다. 계를 버리고 범하면서 계를 지키는 것을 칭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즐겨할 것이 못되고, 사랑하고 기뻐할 것이 못된다. 그렇게 하면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지며 열반에 이를 수 없다. 분노에 얽매여서 원한과 질투, 아첨과 속임수를 품으면서 그것을 그치고 버리는 것을 칭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즐겨할 것이 못되고, 사랑하고 기뻐할 것이 못된다. 그렇게 하면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지며 열반에 이를 수 없다.

스스로에게나 남에게 부끄러움이 없고 참괴심을 지니는 것을 칭
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즐겨할 것이 못되고, 사랑하고 기뻐할 것이 못된다. 그렇게 하면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지며 열반에 이를 수 없다. 모든 범행자를 칭찬하지 않고 도리어 칭찬하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즐겨할 것이 못되고 사랑하고 기뻐할 것이 못된다. 그렇게 하면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지며 열반에 이를 수 없다. 모든 법을 관찰하지 않고 연좌 수행하는 것을 칭찬하지 않으며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즐겨할 것이 못되고, 사랑하고 기뻐할 것이 못된다. 그렇게 하면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없어지며 열반에 이를 수 없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항상 싸우기를 싫어하며, 나쁜 욕심을 버려야 하며 계를 지켜야 하며, 분노를 버려야 하며,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하며, 범행자를 칭찬해야 하며, 연좌수행을 좋아해야 한다. 그래야 열반에 이를 수 있다."

중아함 23권 94경《흑비구경(黑比丘經)》

신청곡 : 향불을 올리고 - 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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