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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207
법광(法光) 2019-02-15 19:59:54, 조회 : 1,148, 추천 : 0



ㅇ 배우고 나서 지혜로 뜻을 새리라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여기에 어떤 어리석은 사람들이 가르침을 배운다. 숫따, 게야, 웨야까라나, 가타, 우다나, 이띠웃따까, 자따까, 압붓따담마, 웨달라.

그러나 이런 가르침을 배우고 나서 지혜로 그 뜻을 새기지 않는다. 지혜로 그 뜻을 새기지 않기 때문에 가르침이 선명치 않다. 그들은 단순히 다른 사람의 교리를 반작하기 위해, 또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위해 가르침을 배우기 때문에 가르침의 배움에서 결실을 얻지 못한다.

여기에 어떤 훌륭한 사람들이 가르침을 배운다. 숫따, 게야, 웨야까라나, 가타, 우다나, 이띠웃따까, 자따까, 압붓따담마, 웨달라.

그들은 가르침을 배우고 나서 지혜로 그 뜻을 새긴다. 지혜로 그 뜻을 새기기 때문에 가르침이 선명하다. 그들은 단순히 다른 사람의 교리를 반박하기 위해, 또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위해 가르침을 배우지 않기 때문에 가르침의 배움에서 결실을 얻는다. 바르게 알아들은 이런 가르침들은 그들에게 오랜 세월 동안 행복과 이익을 준다.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가르침을 바르게 파악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대들이 나의 가르침을 이해한다면 그것을 마음속에 잘 새기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나에게 질문하든지 또는 지혜로운 비구들에게 물어야 한다.”





옥아의 꽃신 - 심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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