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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7권-5. 무량수여래회(無量壽如來會) ①
법성화 2019-02-17 21:27:19, 조회 : 1,174, 추천 : 0
만일 제가 부처가 될 때에 불국토의 모든 보살이 나의 이름을 듣고는 모두 거룩한 삼매의 명자·언어를 잘 분별하지 못하거나 보살이 저 삼매 가운데 머물러서 일찰나의 사이에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지 못하거나 또는 현신(現身)으로 육신통을 증득치 못할진대 정각을 취하지 않으리다.

만일 제가 부처가 될 때에 다른 불국토의 모든 보살이 저의 이름을 듣고는 목숨이 진 뒤에 호귀한 집에 태어나지 않을진대 정각을 취하지 않으리다.

만일 제가 부처가 될 때에 다른 불국토의 모든 보살이 나의 이름을 듣고는 즉시로 보살행을 닦아서 청정하고 기뻐하며 평등주(平等住)에 머물러서 모든 착한 뿌리를 갖추지 못할진대 정각을 취하지 않으리다.

만일 제가 부처가 될 때에 다른 세계의 보살이 나의 이름을 듣고 다 평등 삼매의 문을 얻으며, 이 정(定) 속에 머물러서 항상 한량없는 모든 부처를 공양하며, 부처가 될 때까지 끝내 물러가지 않아지다. 만일 그렇지 못할진대 정각을 취하지 않으리다.

만일 제가 부처가 될 때에 그 나라의 보살이 그 뜻에 따라 법을 얻어듣고자 하면 절로 얻어지다. 만일 그렇지 못할진대 정각을 취하지 않으리다.

만일 제가 무상보리를 증득할 때에 다른 불국토의 모든 보살이 나의 이름을 듣고는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물러감이 있을진대 정각을 취하지 않으리다.

만일 제가 부처가 될 때에 다른 불국토의 모든 보살이 나의 이름을 얻어듣고 즉시 제일, 제이, 제삼의 법의 지혜를 얻지 못하거나 모든 부처님의 법에 능히 그 몸으로 불퇴전을 증득하지 못할진대 보리를 취하지 않으리다'라고 하였느니라.”

그때에 부처님은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저 법처비구가 세간자재왕 여래 앞에서 이러한 원을 세우고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으사 게송으로 말하였느니라.”

내 이제 부처님 앞에 큰 서원 발하오니 마땅히 가장 높은 보리를 증득할 때에 만일 이러한 원을 채우지 못하오면 십력(十力)의 무등존(無等尊) 취하지 않으리다.

마음으로 항상 보시를 행하여 널리 빈궁을 건져 괴로움 면케 하여 세간을 이익하여 안락케 못한다면 구세(救世)의 법왕을 이루지 않으리다.
내가 보리를 얻으려고 도량에 앉을 때에 그 이름 시방 세계 한량이 없는 갖가지의 불국토에 두루 하지 못한다면 십력의 세중존(世中尊)을 취하지 않으리다.

바아흐로 위없는 보리에 나아가 집을 떠나 욕심 여읜 경계를 구하려 할 때 그곳에 바른 생각·지혜의 행 없다면 조어(調御)·천인사가 되지 않으리다.

바라건대 부처님의 무량광(無量光) 얻어 시방의 불국토에 두루 비추어 탐욕·진에·어리석음 없애 버리고 세간의 모든 악취 끊어지다.

바라건대 빛을 얻어 지혜눈[慧眼]을 열어 삼계(三界)의 어둠 깨뜨려 버리고 모든 액난 없애어 남김이 없이 인간·천상에 안처(安處)하는 대위자(大威者)되리.

본행(本行)을 닦아 익혀 깨끗이 하고 한량없는 위신력을 성취하여서 해와 달 모든 하늘 마니화주(摩尼火珠)의 온갖 광명을 다 가리워지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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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행/반야심경
眞虛性宗 [2019-02-18]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세세생생 부처님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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