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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7권-5. 무량수여래회(無量壽如來會) ①
법성화 2019-02-20 21:20:01, 조회 : 1,070, 추천 : 0
거룩한 대장부의 행을 닦고는 빈궁한 백성에게 복장(伏藏)이 되어 착한 법 가득 채워 견줄 데 없이 저 대중 가운데 사자후하리.

지난날 모든 부처 공양드리고 많은 겁에 모든 고행 닦아 행하여
거룩한 지혜 공덕 구하시어서 본원을 다 채우신 인천존이여.

여래의 지견은 걸림이 없어 일체의 유위법(有爲法)을 다 아시네.바라건대 나도 장차 견줄 데 없는 거룩한 참도사 되게 하소서.
제가 만일 큰 보리 증득할 때엔 이러한 넓은 서원 둥글게 채워
삼천대천 불국토를 진동하고 하늘 사람 공중에서 꽃비 내리며.
그때에 대지도 모두 진동하며 하늘 꽃 풍악소리 허공에 차고
전단향 가는 가루 비오듯 하며 오늘에 보살이 도 이룬다고.

“아난아, 저 법처비구가 세간자재왕 여래와 모든 천상·인간·마(魔)·범(梵)·사문·바라문 앞에서 이러한 크고 넓은 서원을 발하고는 다 이미 세간의 희유함을 성취하였느니라.

이 원을 발하고는 여실히 온갖 공덕에 머물러서 위덕이 광대한 청정 불국토를 구족히 장엄하였느니라.

이러한 보살행을 닦아 익힐 때에 한량없는 나유타 겁에 일찍이 탐심·진심 및 어리석은 마음과 남을 해치려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으며,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의 생각을 일으키지 아니하고 모든 중생에게 항상 사랑하고 공경하기를 친척처럼 하며, 그 성품이 온화하여 같이 처하기가 쉬우며, 와서 구걸하는 자에게 그 뜻을 거스르지 아니하고

좋은 말로 권유하며 마음으로 따라주지 않음이 없으며, 생활 수용품은 신명을 지탱함을 바랄 뿐 욕심이 적고 족한 줄을 알며, 항상 조용함을 즐거워하고 성품이 총명하여 꾸미거나 거짓됨이 없으며, 그 성질이 조화되어 포악함이 없고 모든 중생에게 항상 사랑스럽고 참을성이 있으며,

마음이 간사하게 아첨하지 아니하고 또한 게으르지 아니하며, 좋은 말로 충고하여 모든 착한 법을 구하게 하며, 널리 중생을 위하여 용맹하되 물러감이 없으며, 세간을 이익케 하되 큰 원이 이미 찼으며, 스승을 받들어 섬기고 불(佛)·법(法)·승(僧)을 공경하며,

보살행에 항상 갑주를 입으며, 뜻이 적정을 즐겨하여 모든 염착(染着)을 여의며, 중생으로 하여금 항상 백업(白業)을 닦게 하며, 착한 법 가운데 상수가 되어서 공하고 상이 없고 원이 없는 데 머물러 조작함도 없고 나는 것도 없고 일어남도 없고 멸함도 없었으며, 교만함도 없었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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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육법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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