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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7권-5. 무량수여래회(無量壽如來會)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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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18:55:29, 조회 : 1,18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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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보살도를 행할 때에 항상 언어를 보호하여 말로써 남이나 자기를 해롭게 아니하고 항상 말로 자기와 사람을 이익케 하였느니라.
만일 왕성이나 촌락에 들어가 비록 모든 빛깔을 불지라도 마음에 물듦이 없었으며 청정한 마음으로 애착하지 않고 미워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보살이 그때에 또 보시를 스스로 행하고 또한 사람들이 은혜 베풂을 행하게 하며, 보시바라밀 내지 반야바라밀에도 앞에서와 같은 두 가지의 행을 일으켜 다 원만케 하였느니라. 이러한 모든 착한 뿌리를 성취하므로 태어나는 곳에 한량없는 보배 복장(伏藏)이 절로 솟아나오며, 다시 수없는 중생으로 하여금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머무르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끝없는 보살들로 하여금 묘한 행을 일으켜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고 받들어 섬기어 부처를 이루게 한 것은 말로 다 분별하여 알 수 없느니라.
혹은 전륜왕이 되며 혹은 제석천왕·소염마천왕·도솔타천왕·선화천왕(善化天王)·타화자재천왕·대범천왕이 되어서 다 능히 모든 부처님을 받들어 섬기며, 또한 부처님께 청하여 법바퀴를 굴리게 하며, 혹은 염부제왕과 장자·재관(在官)·바라문·찰제리 등이 되어 모든 종성(種姓) 가운데서 다 능히 모든 부처님을 존중 공양하며, 또 능히 한량없는 법문을 연설하며, 이로부터 길이 세간을 버리고 정각을 성취하였느니라.
그리고 저 보살이 능히 가장 미묘한 의복·와구·음식·의약 등으로 몸이 다하도록 모든 여래를 공양하여 안락하게 하였나니, 이와 같이 갖가지로 착한 뿌리를 둥글게 채운 것은 능히 다할 수 없느니라.
입에서는 항상 전단의 묘한 향기를 내뿜어 그 향기가 한량없는 세계에 사무치며, 다시 온갖 털구멍으로부터 인간·천상에 뛰어나는 우발라꽃의 미묘한 향기가 나오며, 태어난 곳마다 상호가 단정하고 원만하며, 또 무슨 수용물이 자재로운 바라밀을 얻어서 일체의 수용이 모자람이 없었다. 말하자면 모든 보배며, 향이며, 꽃이며, 당기며, 번기며, 일산이며, 가장 묘한 의복·음식·탕약과 모든 보배 창고의 진기한 물품이 다 보살의 손바닥에서 저절로 흘러나오며 몸의 모든 털구멍에서 일체 인간·천상의 음악이 연출되었느니라. 이러한 인연으로 능히 한량없는 중생으로 하여금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안주케 하였느니라. 아난아, 내가 이제 법처보살의 본래의 수행을 말하였도다.”
그때에 아난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그 법처보살이 보리를 성취함은 과거가 됩니까, 미래가 됩니까? 현재의 다른 세계에 있음이 되나이까?”
부처님은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에서 서방으로 10만억 불국을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극락(極樂)'이고, 법처비구가 그곳에서 부처가 되었으니 호는 '무량수(無量壽)'라. 현재에 법을 설하시나니 한량없는 보살과 성문중이 공경스레 둘러쌌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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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범/지장보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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