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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217
법광(法光) 2019-03-03 22:56:48, 조회 : 1,210, 추천 : 0



-------------이어서 계속-------------

(랏타빨라 존자의 출가 이유: 네 가지 담마의 요점)

“랏타빨라 존자님, 이것들은 네 가지 상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상실의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출가를 합니다. 그러나 존자님은 이것들 중 어떤 것도 겪지 않았습니다. 존자님은 무엇을 알았고,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들었기에 출가하였습니까?”

“대왕님, 온전히 깨달음을 성취하신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네 가지 가르침의 요점이 있습니다. 이 가르침을 듣고, 보고, 알았기 때문에 출가하였습니다. 무엇이 넷입니까.

‘첫째는 이 세상 모든 것은 불안정하여 휩쓸려 가버린다.

둘째는 이 세상은 의지처도 없고 보호자도 없다.

셋째는 이 세상은 내 것이라고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모든 것을 두고 떠나야 한다.

넷째는 이 세상은 불완전하고 만족이 없으며 갈애의 노예의 삶이다.’

대왕님 온전히 깨달음을 성취하신 부처님께서 이렇게 네 가지 가르침의 요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가르침을 듣고, 보고, 알았기 때문에 출가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불안정하여 휩쓸려 가버린다.)

“랏타빨라 존자님, ‘이 세상 모든 것은 불안정하여 휩쓸려 가버린다.’고 하셨는데 이 말을 어떻게 알아들어야 하겠습니까?”

“대왕님께서 20대의 나이에는 코끼리를 타는 것에도 능하고, 말에도 능하고, 전차에도 능하고, 활에도 능하고, 칼에도 능하고, 팔과 다리에 힘이 있고, 강건하여 전쟁도 할 수 있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존자님, 가끔 내가 그때 초인적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힘에 있어서 나와 대등한 자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대왕님, 그러면 그대는 지금도 팔과 다리에 힘이 있고 전쟁을 할 정도로 강건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랏타빨라 존자님. 지금 나는 늙어 노쇠하고, 생의 마지막 단게에 이르렀는데 내 나이 여든이 되었습니다. 가끔 이쪽으로 발을 디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곳으로 발이 갑니다.”

“대왕님, 이런 이유로 온전히 깨달으신 부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 모든 것은 불안정하여 휩쓸려 가버린다.’ 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알고 보고 들었을 때 나는 출가를 하였습니다.”

“존자님, 부처님께서 얼마나 훌륭하게 말씀하셨는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불안정하여 휩쓸려 가버립니다.”

-------------이어서 계속-------------

부처님 닮을거야 - 능인스님



眞虛性宗 [2019-03-04] : 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신청곡도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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