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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0권-6. 부동여래회(不動如來會) ②/4) 보살중품(普薩衆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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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9:02:56, 조회 : 1,12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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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불이여, 만일 보살이 일생 가운데 한량없는 부처님을 뵙고자 하면 마땅히 부동여래의 처소에 나기를 원할지니라. 만일 보살이 그 국토에 나게 되면 곧 한량없는 부처님을 뵙고 모든 착한 뿌리를 심으리라. 다시 능히 한량없는 중생을 위하여 요긴한 법을 연설하여 모든 중생으로 착한 뿌리를 더 길러 내느리라.
사리불이여, 이 현겁 가운데 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시매 만일 모든 보살이 의복·음식·와구·의약의 갖가지 자료로 여래께 공양하고 곧 출가하여 모든 부처님 앞에서 깨끗이 범행을 닦는다고 하자. 이 착한 뿌리[善根]라도 다른 보살이 부동여래의 처소에서 일생 동안에 바라밀과 서로 응한 공덕에 비교하면 한량없는 수량의 일분도 따르지 못하느니라. 사리불이여, 이것이 또한 부동여래 청정 불국의 공덕 장엄이니라.
사리불이여, 만일 보살이 이 세계나 혹 다른 세계에서 목숨을 마친 뒤에 부동불국에 혹 이미 났거나 현재 나거나 장차 나게 되는 자는 다 물러감 없는 위에 머무르나니 저 불국 가운데 천마 파순이 장애가 되지 않으며, 또한 마업의 시끄러움 됨이 없느니라.
사리불이여, 마치 독사가 신주(神呪) 앞에 조복되어 능히 해치지 못하며, 온갖 벌레가 저 독사를 보고 또한 두려움이 없나니, 그러나 이 독사가 비록 독해가 없을지라도 본래의 업으로 말미암아 뱀의 몸을 받았으므로 독사라고 말하듯이, 사리불아, 저 파순도 또한 이러하니라.
부동여래께서 보살행을 닦을 때에 본원이 착한 뿌리로 이렇게 회향하였나니, '원컨대 내가 마땅히 무상보리를 증득할 때에 모든 마군을 조복하여 장애가 되지 않게 하며, 모든 보살·성문·범부 내지 삼천대천세계도 또한 방해롭지 못하여지다.' 그러나 먼저 업의 과보로 말미암아 이 마의 몸을 받고자 하늘에 태어나서 스스로 뉘우치고 책망하되 '끝없는 업으로 이 몸의 이름을 받았다'고 하였다.
비록 자유롭지만 항상 싫증 내어 여읠 마음을 내며 저 여래가 설법하실 때에 모든 마의 권속이 항상 참여하여 듣고는 마음이 깨끗하며, 성문중에게도 애락심을 내되, '어떻게 마땅히 적정하고 욕심 적고 족한 줄을 앎에 머무름을 얻을까' 하느니라. 저 마군은 항상 출가할 마음을 일으키어 방해할 생각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저 나라 가운데 성문·보살 및 범부의 무리가 모두 저 부처님의 지나간 세상에 정진하고 큰 서원의 위신력으로 편안히 머무름을 얻느니라. 사리불이여, 이것이 또한 부동불국의 수승한 장엄이니라.”
사리불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선남자·선여인이 삼천대천세계에 가득 찬 칠보를 가지고 보시하고 그 나라에 나기를 원하면 이 행원으로 말미암아 이 선남자·선여인은 마침내 성문지·벽지불지에서 물러가지 아니하며, 한 불국으로부터 다른 불국에 이르면서 모든 부처님을 다 섬기며, 그 모든 부처님 앞에서 바른 법을 받아 듣고는
비록 무상보리를 증득치는 못하나, 능히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을 뵈오며, 모든 부처님 앞에 모든 착한 뿌리를 심는다고 치고, 세존이시여, 만일 선남자·선여인이 이런 방편으로 말미암아 삼천대천세계에 가득 찬 칠보로써 보시하오면 이 착한 뿌리로 말미암아 저 부처님 나라에 태어나리이까?”
부처님은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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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육법공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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