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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0권-6. 부동여래회(不動如來會) ②/4) 보살중품(普薩衆品)
법성화 2019-04-11 20:08:02, 조회 : 1,208, 추천 : 0
그때에 사리불은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이제 저 부처님 세계와 부동 여래·응정·등각과 성문중을 보고 싶도다.'

그러자 부처님은 사리불이 생각하는 것을 아시고 곧 신력으로 그 자리에 일어나지 아니하고 다 얻어 보게 하시고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제 보았느냐?”

“예, 이미 보았나이다.”

“네가 모든 하늘과 인간이 약간 우열의 차이가 있는 모습을 보았느냐?”

“보지 못하였나이다. 왜냐하면 제가 묘희국 사람의 의복·음식과 모든 진기한 장엄품을 보오니, 다 이것이 모든 하늘의 음악 도구이오며 저 부동여래께서 대중 가운데서 설법하시옵는데 마치 금산과 같이 찬란하오며 모든 성문중이 한량없사옵기 마치 사람이 큰 바다 속에 노늘 때에 바다 한 가운데서 사방을 바라보면 그 가장자리를 알 수 없듯이 그 성문도 그러하옵니다. 이 모든 성문이 어디서나 법을 들을 때에 몸과 마음이 끄떡없기가 선정에 든 듯하여 이 세계에서 정에 든 사람이 때로 혹 요동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선남자·선여인이 삼천대천세계에 가득 찬 칠보를 가져 보시하오면 이 착한 뿌리로 말미암아 잘 묘희 세계에 왕생하게 되리이다. 왜냐하면 그도 또한 불퇴전을 얻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마치 왕의 사신이 멀리 다른 나라에 가되 부인(符印)을 잡아 지니므로 먼 길을 가고 오되 관방(關坊) 지기들이 능히 방해하지 못함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왕의 신표의 힘으로 사람이 막지 못하나니 저 모든 보살도 또한 그러하여 혹 이 세계나 혹 다른 세계에서 목숨을 마친 뒤에 그 불국에 이미 났거나, 지금 나거나, 장차 나게 되거나 다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서 물러가지 않으며 한 불국토에서 다른 한 불국에 이르되 항상 모든 부처님을 여의지 아니하고 다 무상보리를 빨리 증득하리이다.”

다시 부처님께 사뢰었다.

“그 세계에 나는 보살이 이 세계의 예류과(預流果)의 사람과 차별이 없으리이다. 왜냐하면 예류과 사람은 악취에 떨어지지 않나니, 저 세계의 보살도 혹 이미 났거나, 지금 나게 되거나, 장차 나거나 다 모든 악취와 성문지·벽지불지를 끊고, 무상보리를 증득할 때까지 한 불국에서 다른 한 불국에 이르되 모든 부처님과 성문중을 여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사리불이여, 이 모든 보살이 그 나라에 태어나되 성문·벽지불지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무상보리를 증득하기까지 한 불국으로부터 한 불국에 이르면서 항상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고 장차 불보리의 과를 증득하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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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약사여래불
眞虛性宗 [2019-04-12]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토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법성화 [2019-04-13] : 스님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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