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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244
법광(法光) 2019-04-18 20:30:10, 조회 : 1,120, 추천 : 0



ㅇ 어느 종족에서 출가를 하였건 누구나 깨달음을 얻음

이어서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완만한 둑이 있는 맑고 깨끗하고 차갑고 투명하고 아름다운 연못이 있다고 하자. 만일 동쪽에서 오는 사람이 뜨거운 날씨에 기진맥진하고 지치고 목이 말라 갈증을 느낀다면, 그는 그 연못으로 가서 갈증을 풀고 뜨거운 날씨로 인한 열을 식힐 것이다. 서쪽에서 오는 사람이든, 북쪽에서 오는 사람이든, 남쪽에서 오는 사라이든, 어느 곳에서 오는 사람이든, 뜨거운 날씨에 기진맥진하고 지치고 목이 말라 갈증을 느낀다면 그는 그 연못으로 가서 갈증을 풀고 뜨거운 날씨로 인한 열을 식힐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왕족에서 출가한 어느 누구라도, 브라흐민 종족에서 출가한 어느 누구라도, 평민 종족에서 출가한 어느 누구라도, 노예 종족에서 출가한 어느 누구라도 여래가 가르친 가르침과 계율에 들어와서 자애와, 자비, 함께 기뻐함, 그리고 평정을 닦으면 내적인 평화를 얻는다. 그리고 이런 내적인 평화로 인하여 그는 사문에게 합당한 길을 수행한다고 나는 말한다.

어느 종족에서 출가를 하였다하더라도 번뇌를 부수어 번뇌 없는 해탈을 깨달아 머문다면 그는 번뇌를 부수어 버린 [깨달은] 사람이다.





참회 - 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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