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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1권-7. 피갑장엄회(被甲莊嚴會)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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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16:49:25, 조회 : 1,09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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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모든 중생은 갑주의 모양을 알지도 못하나니
이러한 모든 중생은 눈으로 능히 보지 못하네.
보살은 중생의 부모 능히 모든 법 알고 보나니
마치 굳세기 금강과 같이 이것이 갑주를 잘 입은 자니라.
한 가지 법도 받지 아니하고 모든 중생을 구호하여
부처님 법을 따르는 까닭에 이것이 갑주를 잘 입은 자니라.
갑주는 하나도 취함이 없이 온갖 법에 수순하나니
갑주는 사의할 수 없는 것 이것이 갑주를 잘 입은 자니라.
갑주는 나타내어 보일 수 없지만 깨끗이 온갖 법 다스리나니
모든 법은 본디 언설(言說)을 여읜 것 나타내어 보일 수 없도다.
물질과 서로 응하지 않으며 느낌[受]과도 서로 응하지 않으며
생각[想]과 지어감[行]과 의식[識]과도 서로 응하거나 화합함이 아니로다.
안과 서로 응하지 않으며 바깥과도 서로 응하지 않으며
안팎이 함께 서로 응하거나 화합함이 아니로다.
계(界)와 서로 응함도 아니며 처(處)와 서로 응함도 아니며
혹 계와 처 가운데 또한 화합함 있음이 없도다.
지대(地大)와 서로 응함도 아니며 수대(水大)와 서로 응함도 아니며
화대(火大)·풍대(風大)·공대(空大)와 서로 응하거나 화합함도 아니로다.
욕계와 서로 응함도 아니며 색계와 서로 응함도 아니며
무색계와 서로 응하거나 화합함도 아니로다.
일체가 얻을 바 없는 것 유작(有作)과 서로 응하거나
무작(無作)과 서로 응함도 아니로다.
갑주는 사의할 수 없는 것 머무름도 화합도 없으며
얽힘도 없고 풀 것도 없으며 응하지 않음도 또한 없도다.
갑주는 끝 간 곳이 없는 것 성문의 경지와 같지 않으며
독각의 경지와 같지 않으며 서로 응하거나 화합함 아니로다.
모든 부처님 경지와 세간·출세간 모든 법과
일체가 서로 응함이 아니며 일체가 서로 화합함이 아니로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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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림/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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