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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1권-7. 피갑장엄회(被甲莊嚴會)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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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20:00:21, 조회 : 1,17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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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중생이 이 갑주를 입고 이 큰 수레를 타고 장차 세간을 벗어나 여의기를 원할지니라. 모든 보살이 이 행에 머무를 때에 불국(佛國)을 거두어 잡아 가지며, 불국을 청정케 하며, 성문과 모든 보살의 원만한 공덕을 거두어 가지며, 이 끝없는 공덕의 바다로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나아가게 하느니라.
무변혜여, 이 대승은 법계와 같아서 이 언덕·저 언덕을 얻을 수 없느니라. 그러나 능히 일체 중생을 운반하여 이 언덕으로부터 법계 가운데 이르게 하나니, 십이처와 서로 응하거나 십팔계와 서로 응하거나 갑주와 서로 응함도 없느니라. 만일 이 수레에 법계와 같이하여 부지런히 닦아 익히는 이면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나아게 되리라.
무변혜여, 마치 법계가 번뇌의 물듦이 없으며, 능히 파괴할 자 없으며, 능히 물들일 자가 없듯이 대승도 또한 그러하여 무너짐도 없고 물듦도 없나니 무너짐과 물듦이 없는 까닭에 장차 온갖 지혜의 지혜에 나아가느니라.
이러므로 이 수레를 대승이라 말하나니 이 수레는 걸림이 없는지라, 일체 세간 천상·인간·아수라가 능히 퇴전치 못하며 집착이 없으므로 장차 온갖 지혜의 지혜에 나아가나니, 이러므로 이 수레를 대승이라 말하느니라. 대승이라 함은 크게 장엄한 것, 일체 장엄한 것이 이 대승 가운데 들어오지 않음이 없느니라.”
그때에 무변혜보살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수레 가운데 어찌 유위법(有爲法)의 모든 장엄이 있나이까?”
“그렇다. 무변혜여, 내가 세속을 따라 이 수레 가운데 일체 유위 장엄을 말하였느니라. 무변혜여, 전륜성왕과 제석천왕·범천왕이 다 이 대승으로부터 나오지 않음이 없느니라. 혹 이미 나왔거나 혹 장차 나올 자는 비록 전륜성왕·제석천왕·범천왕위에 머무를지라도 생사·번뇌·허물의 물든 바가 되지 아니하며, 능히 모든 욕심을 낱낱이 헤아리며 헤아리고는 곧 놓아 버리며 벗어나 여의는 길을 능히 사무쳐 아느니라.
무변혜여, 만일 모든 보살이 이 수레를 타는 자는 비록 나고 죽음을 받더라도 일체처에 물들어 더럽힘이 되지 않고 능히 허물과 걱정을 보고 능히 벗어날 줄을 아느니라. 만일 내가 이에 모든 법과 모든 장엄을 말하지 않더라도 이 수레의 모양과 모든 장엄을 또한 능히 사무쳐 알고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나아갈지니라.”
그때에 세존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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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청산은 나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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